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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를日語로*

구름과자 / 정채균 --- 일역 : 李觀衡

by 일본어강사 2022. 2. 13.

구름과자

 

 

무서운 것 없는 담력으로

거친 세상과 발버둥 치다 보면

남자도 고독할 때가 있어

쓰디쓴 술로 달랠 수 있지만

자욱한 마른 안개 들이마셔

골초의 깊은 속 시름 토해낸다

 

자신을 태워 친구 되어주는

그 희생의 불씨가 고마워

끊을 수 없는 공생관계였는데

보이지 않는 그림자는

폐부에 파고들어 명 재촉하니

독한 각오로 인연을 끊겠노라.

 

-------------------------------

 

雲菓子

 

 

るもの度胸

荒世いたら

孤独があるね

々しいらせますが

めたいた霧吸

ヘビースモーカーの心底悩

 

自分やしになってくれる

その犠牲がありがたく

められぬ共生関係だったのに

えぬ

肺腑命急かすから

そう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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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과자

雲菓子(くもかし)

 

 

무서운 것 없는 담력으로

(おそ)るもの()度胸(どきょう)

거친 세상과 발버둥 치다 보면

荒世(あらよ)(もが)いたら

남자도 고독할 때가 있어

(おとこ)孤独(こどく)(とき)あるね

쓰디쓴 술로 달랠 수 있지만

(にがにが)しい(さけ)(まぎ)せますが

자욱한 마른 안개 들이마셔

()()めた(かわ)いた(きり)()()

골초의 깊은 속 시름 토해낸다

ヘビースモーカーの心底(しんそこ)(なや)()()

 

 

자신을 태워 친구 되어주는

自分(じぶん)()やし(とも)になってくれる

그 희생의 불씨가 고마워

その犠牲(ぎせい)(ほのお)がありがたく

끊을 수 없는 공생관계였는데

()められぬ共生関係(きょうせいかんけい)だったのに

보이지 않는 그림자는

()えぬ(かげ)

폐부에 파고들어 명 재촉하니

肺腑(はいふ)()()(いのち)()かすから

독한 각오로 인연을 끊겠노라.

(きも)()(ゆかり)()(はな)そう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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