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리시를日語로*

[자유시] 가난한 시인 / 月雲 손홍집---일역 : 李觀衡

by 일본어강사 2022. 2. 12.

가난한 시인

 

 

세상에

단 하나의 가방이 있듯

오직 단 한사람의

시인이 존재한다

 

빵과 가족과

온갖 유혹도 뿌리치고

一念의 터전으로

향기의 정원을 가꾸듯이

 

나 가난하여

이번 시화전에 출품하는

이 작품은

의 반려자에게 바칠

 

마지막 보물이요,

심장의 소중한 꽃을피워

봉황의 알을 품었나니

그 누가 주인이되리요-

 

천년 다보탑에

고고한 달빛에도

그 빛은 항상 영원할지니

그대 인류의 큰 씨앗이되리라!

 

-----------------------------

 

しい詩人

 

 

たったつのがありそうに

只管たった一人

詩人存在する

 

パンや家族

あらゆる誘惑振切って

一念

りの

 

 しくて

今回詩画展出品する

この作品

道連れにげる

 

最後宝物であり

心臓大切花咲かせ

鳳凰ののめたのに

主人になろうかなー

 

千年 多宝塔

孤高月光

そのはいつまでも永遠だろうから

 人類非常になろうぞ

 

-----------------------------

 

가난한 시인

(まず)しい詩人(しじん)

 

 

세상에

()(なか)

단 하나의 가방이 있듯

たった(ひと)(かばん)がありそうに

오직 단 한사람의

只管(ひたすら)たった一人(ひとり)

시인이 존재한다

詩人(しじん)存在(そんざい)する

 

빵과 가족과

パンや家族(かぞく)

온갖 유혹도 뿌리치고

あらゆる誘惑(ゆうわく)振切(ふりき)って

一念의 터전으로

一念(いちねん)()(どころ)

향기의 정원을 가꾸듯이

(かお)りの(にわ)(つちか)(よう)

 

나 가난하여

(わたし) (まず)しくて

이번 시화전에 출품하는

今回(こんかい)詩画展(しがてん)出品(しゅっぴん)する

이 작품은

この作品(さくひん)

의 반려자에게 바칠

()(せい)道連(みちづ)(ささ)げる

 

마지막 보물이요,

最後(さいご)宝物(たからもの)であり

심장의 소중한 꽃을피워

心臓(しんぞう)大切(たいせつ)花咲(はなさ)かせ

봉황의 알을 품었나니

鳳凰(ほうおう)のの(たまご)(あった)たのに

그 누가 주인이되리요-

(だれ)主人(しゅじん)になろうかな

 

천년 다보탑에

千年(せんねん) 多宝塔(たほうとう)

고고한 달빛에도

孤高(ここう)月光(げっこう)

그 빛은 항상 영원할지니

その(ひかり)はいつまでも永遠(えいえん)だろうから

그대 인류의 큰 씨앗이되리라!

(きみ) 人類(じんるい)非常(ひじょう)(たね)になろうぞ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