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시인
세상에
단 하나의 가방이 있듯
오직 단 한사람의
시인이 존재한다
빵과 가족과
온갖 유혹도 뿌리치고
一念의 터전으로
향기의 정원을 가꾸듯이
나 가난하여
이번 시화전에 출품하는
이 작품은
내 生의 반려자에게 바칠
마지막 보물이요,
심장의 소중한 꽃을피워
봉황의 알을 품었나니
그 누가 주인이되리요-
천년 다보탑에
고고한 달빛에도
그 빛은 항상 영원할지니
그대 인류의 큰 씨앗이되리라!
-----------------------------
貧しい詩人
世の中に
たった一つの鞄がありそうに
只管たった一人の
詩人も存在する
パンや家族、
あらゆる誘惑も振切って
一念の拠り所で
香りの庭を培う様に
私 貧しくて
今回の詩画展に出品する
この作品は
我が生の道連れに捧げる
最後の宝物であり、
心臓の、大切な花咲かせ、
鳳凰のの卵を暖めたのに
誰が主人になろうかなー
千年 多宝塔に
孤高な月光も
その光はいつまでも永遠だろうから
君 人類の非常な種になろうぞ!
-----------------------------
가난한 시인
貧(まず)しい詩人(しじん)
세상에
世(よ)の中(なか)に
단 하나의 가방이 있듯
たった一(ひと)つの鞄(かばん)がありそうに
오직 단 한사람의
只管(ひたすら)たった一人(ひとり)の
시인이 존재한다
詩人(しじん)も存在(そんざい)する
빵과 가족과
パンや家族(かぞく)、
온갖 유혹도 뿌리치고
あらゆる誘惑(ゆうわく)も振切(ふりき)って
一念의 터전으로
一念(いちねん)の拠(よ)り所(どころ)で
향기의 정원을 가꾸듯이
香(かお)りの庭(にわ)を培(つちか)う様(よう)に
나 가난하여
私(わたし) 貧(まず)しくて
이번 시화전에 출품하는
今回(こんかい)の詩画展(しがてん)に出品(しゅっぴん)する
이 작품은
この作品(さくひん)は
내 生의 반려자에게 바칠
我(わ)が生(せい)の道連(みちづ)れに捧(ささ)げる
마지막 보물이요,
最後(さいご)の宝物(たからもの)であり、
심장의 소중한 꽃을피워
心臓(しんぞう)の、大切(たいせつ)な花咲(はなさ)かせ、
봉황의 알을 품었나니
鳳凰(ほうおう)のの卵(たまご)を暖(あった)めたのに
그 누가 주인이되리요-
誰(だれ)が主人(しゅじん)になろうかなー
천년 다보탑에
千年(せんねん) 多宝塔(たほうとう)に
고고한 달빛에도
孤高(ここう)な月光(げっこう)も
그 빛은 항상 영원할지니
その光(ひかり)はいつまでも永遠(えいえん)だろうから
그대 인류의 큰 씨앗이되리라!
君(きみ) 人類(じんるい)の非常(ひじょう)な種(たね)になろうぞ!
'*우리시를日語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작시]$- 거룩한 송가(頌歌) 104 -$ / 月雲 손홍집---일역 : 李觀衡 (0) | 2022.02.14 |
---|---|
구름과자 / 정채균 --- 일역 : 李觀衡 (0) | 2022.02.13 |
[철학시] 인생의 종착점에서 / 月雲 손홍집---일역 : 李觀衡 (0) | 2022.02.11 |
[서정시] 비오는 날은 / 月雲 손홍집---일역 : 李觀衡 (0) | 2022.02.10 |
가을이 고독하게 만들기 때문일까 / 용혜원---일역 : 李觀衡 (0) | 2022.0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