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리시를日語로*

피서 / 정채균 --- 일역 : 李觀衡

by 일본어강사 2025. 2. 17.

피서 / 정채균 --- 일역 : 李觀衡

 

보기에 좋았더라는 자연의 섭리

불도저로 밀고 세운 시멘트 문화는

불야성 이루어 새벽을 지새운다

 

땀의 의미도 모르고

인파에 휩쓸려 뜬구름 잡으려

한계령 굽이돌아 떠나는 무리

 

산 너머 행복 찾아 나서지만

어느 곳이나 진정한 만족 없고

허무함 부여안은 방랑길이라

 

별이 내리는 구천동 골짜기

등불 밝힌 천막마다 흔들리는 청춘들

피서지 몸살에 탄식하는 창조주께

회개의 산상 기도 올리고 싶어

 

ーーーーーーーーー

 

避暑

 

るにかったとの自然摂理

ブルドーザーでしにてたセメント文化

不夜城作夜明かしする

 

意味らず

人波され雲掴みに

寒溪嶺(ハンゲリョン)うねって旅立がり

 

山越しにるが

どこも満足無

しさきしめた々のなんだ

 

星降九千洞(クチョンドン)谷間

灯火点したテントごとにれる若者たち

避暑地素振りの所為創造主

めの山上祈げたい

 

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

 

피서

避暑(ひしょ)

 

보기에 좋았더라는 자연의 섭리

()るに()かったとの自然(しぜん)摂理(せつり)

불도저로 밀고 세운 시멘트 문화는

ブルドーザーで()しに()()てたセメント文化(ぶんか)

불야성 이루어 새벽을 지새운다

不夜城作(ふやじょうな)夜明(よあ)かしする

 

땀의 의미도 모르고

(あせ)意味(いみ)()らず

인파에 휩쓸려 뜬구름 잡으려

人波(ひとなみ)()(なが)され雲掴(くもつか)みに

한계령 굽이돌아 떠나는 무리

寒溪嶺(ハンゲリョン)うねって旅立(たびだ)(むら)がり

 

산 너머 행복 찾아 나서지만

山越(やまご)(しあわ)(さが)しに()るが

어느 곳이나 진정한 만족 없고

どこも(まこと)満足無(まんぞくな)

허무함 부여안은 방랑길이라

(むな)しさ()きしめた(ろうろう)(たび)なんだ

 

별이 내리는 구천동 골짜기

星降(ほしふ)九千洞(クチョンドン)谷間(たにま)

등불 밝힌 천막마다 흔들리는 청춘들

灯火(ともしび)(とも)したテントごとに()れる若者(わかもの)たち

피서지 몸살에 탄식하는 창조주께

避暑地(ひしょち)素振(そぶ)りの所為(せい)(なげ)創造主(そうぞうぬし)

회개의 산상 기도 올리고 싶어

()(あらた)めの山上祈(さんじょういの)(ささ)げたい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