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시] 노을빛이 물든 저녁 / 月雲 손홍집---일역 : 李觀衡
붉은 노을빛이 물든 저녁이면
한웅큼의 그리움이 쏴~한
파도처럼 밀려든다
골고다 언덕을 오르던 어느 수도자가
잠시 바위에 그 무거운 짐을 벗어두고
홀로서 조용히 미소짖는 풍경이다.
붉은 노을빛이 물든 저녁이면
고요한 강언덕을 날으는
물새도 숨을 멈춘다
오밀조밀 서로 눈빛만 쳐다보던
그 갈대 꽃들도
어느새 수도승이 된다
노을빛이 물든 저녁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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夕焼け色の染まった夕方
茜の夕焼け色の染まった夕方になると
一握りの懐しさがひりひりした
波の様に押し寄せる
ゴルゴダ丘を登ってたある修道者が
暫く岩にその重荷を下ろしておき、
一人でひっそり微笑む風景なんだ。
茜の夕焼け色の染まった夕方になると
静やかな川岡を飛ぶ
水鳥も息を呑む
びっしり 互いに目付きだけ眺めてた
その葦の花々も
いつの間にか修道僧になる
夕焼け色の染まった夕方になる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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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빛이 물든 저녁
夕焼(ゆうや)け色(いろ)の染(そ)まった夕方(ゆうがた)
붉은 노을빛이 물든 저녁이면
茜(あかね)の夕焼(ゆうや)け色(いろ)の染(そ)まった夕方(ゆうがた)になると
한웅큼의 그리움이 쏴~한
一握(ひとにぎ)りの懐(なつか)しさがひりひりした
파도처럼 밀려든다
波(なみ)の様(よう)に押(お)し寄(よ)せる
골고다 언덕을 오르던 어느 수도자가
ゴルゴダ丘(おか)を登(のぼ)ってたある修道者(しゅうどうしゃ)が
잠시 바위에 그 무거운 짐을 벗어두고
暫(しばら)く岩(いわ)にその重荷(おもに)を下(お)ろしておき、
홀로서 조용히 미소짖는 풍경이다.
一人(ひとり)でひっそり微笑(ほほえ)む風景(ふうけい)なんだ。
붉은 노을빛이 물든 저녁이면
茜(あかね)の夕焼(ゆうや)け色(いろ)の染(そ)まった夕方(ゆうがた)になると
고요한 강언덕을 날으는
静(しず)やかな川岡(かわおか)を飛(と)ぶ
물새도 숨을 멈춘다
水鳥(みずとり)も息(いき)を呑(の)む
오밀조밀 서로 눈빛만 쳐다보던
びっしり 互(たが)いに目付(めつ)きだけ眺(なが)めてた
그 갈대 꽃들도
その葦(あし)の花々(はなばな)も
어느새 수도승이 된다
いつの間(ま)にか修道僧(しゅうどうそう)になる
노을빛이 물든 저녁이면....
夕焼(ゆうや)け色(いろ)の染(そ)まった夕方(ゆうがた)になる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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