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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를日語로*

[자유시] 노을빛이 물든 저녁 / 月雲 손홍집---일역 : 李觀衡

by 일본어강사 2024. 12. 13.

[자유시] 노을빛이 물든 저녁 / 月雲 손홍집---일역 : 李觀衡

 

붉은 노을빛이 물든 저녁이면

한웅큼의 그리움이 쏴~

파도처럼 밀려든다

골고다 언덕을 오르던 어느 수도자가

잠시 바위에 그 무거운 짐을 벗어두고

홀로서 조용히 미소짖는 풍경이다.

 

붉은 노을빛이 물든 저녁이면

고요한 강언덕을 날으는

물새도 숨을 멈춘다

오밀조밀 서로 눈빛만 쳐다보던

그 갈대 꽃들도

어느새 수도승이 된다

 

노을빛이 물든 저녁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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夕焼まった夕方

 

夕焼まった夕方になると

一握りのしさがひりひりした

せる

ゴルゴダってたある修道者

にその重荷ろしておき

一人でひっそり微笑風景なんだ

 

夕焼まった夕方になると

やかな川岡

水鳥

びっしり いに目付きだけめてた

その々も

いつのにか修道僧になる

 

夕焼まった夕方になる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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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빛이 물든 저녁

夕焼(ゆうや)(いろ)()まった夕方(ゆうがた)

 

붉은 노을빛이 물든 저녁이면

(あかね)夕焼(ゆうや)(いろ)()まった夕方(ゆうがた)なると

한웅큼의 그리움이 쏴~

一握(ひとにぎ)りの(なつか)しさがひりひりした

파도처럼 밀려든다

(なみ)(よう)()()せる

골고다 언덕을 오르던 어느 수도자가

ゴルゴダ(おか)(のぼ)ってたある修道者(しゅうどうしゃ)

잠시 바위에 그 무거운 짐을 벗어두고

(しばら)(いわ)にその重荷(おもに)()ろしておき

홀로서 조용히 미소짖는 풍경이다.

一人(ひとり)でひっそり微笑(ほほえ)風景(ふうけい)なんだ

 

붉은 노을빛이 물든 저녁이면

(あかね)夕焼(ゆうや)(いろ)()まった夕方(ゆうがた)になると

고요한 강언덕을 날으는

(しず)やかな川岡(かわおか)()

물새도 숨을 멈춘다

水鳥(みずとり)(いき)()

오밀조밀 서로 눈빛만 쳐다보던

びっしり (たが)いに目付(めつ)きだけ(なが)めてた

그 갈대 꽃들도

その(あし)(はなばな)

어느새 수도승이 된다

いつの()にか修道僧(しゅうどうそう)になる

 

노을빛이 물든 저녁이면....

夕焼(ゆうや)(いろ)()まった夕方(ゆうがた)になる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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