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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를日語로*

복음의 섬 / 정채균 --- 일역 : 李觀衡

by 일본어강사 2024. 11. 26.

복음의 섬 / 정채균 --- 일역 : 李觀衡

 

위대한 창조주가 빚은

청정지역 백령도에

좋은 씨앗 뿌려졌으나

뭍에서 건너온 나그네는

파도의 복음 듣지 못한다

 

지친 단잠 속 파고드는

부드러운 음성 에바다

꿈결에 만난 구원의 손길

모난 마음 둥글게 다듬고

말갛게 씻어 밤새 일깨운다

 

주의 정성 어린 연단으로

거듭난 영혼은 새벽 밝히고

사람 낚는 어부 되어

메마른 세상에 그물 던진다

 

*에바다[Ephphatha] :열려라는 뜻의 헬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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福音

 

偉大創造主った

清浄地域 白翎島(ペンニョンド)

種蒔かれたけれど

から遊子

福音けぬ

 

れた寝耳

しい 'エバダ

夢現出会ったいの

角張った心丸

綺麗って夜通ます

 

ろなえで

まれわった暁照らして

人釣漁師になり

干涸らびた世間網投げる

 

*エバダ[Ephphatha] との意味のギリシ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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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섬

福音(ふくいん)(しま)

 

위대한 창조주가 빚은

偉大(いだい)創造主(そうぞうぬし)(つく)った

청정지역 백령도에

清浄地域(せいじょうちいき) 白翎島(ペンニョンド)

좋은 씨앗 뿌려졌으나

()(たね)()かれたけれど

뭍에서 건너온 나그네는

(おか)から(わた)()遊子(ゆうし)

파도의 복음 듣지 못한다

(なみ)福音(ふくいん)()けぬ

 

지친 단잠 속 파고드는

(つか)れた寝耳(ねみみ)()(とお)

부드러운 음성 에바다

(やさ)しい(こえ) 'エバダ

꿈결에 만난 구원의 손길

夢現(ゆめうつつ)出会(であ)った(すく)いの()

모난 마음 둥글게 다듬고

角張(かくば)った(こころ)(まる)(ととの)

말갛게 씻어 밤새 일깨운다

綺麗(きれい)(あら)って夜通(よどお)()ます

 

주의 정성 어린 연단으로

(しゅ)(ねんご)ろな(きた)えで

거듭난 영혼은 새벽 밝히고

()まれ()わった(たましい)暁照(あかつきて)らし

사람 낚는 어부 되어

人釣(ひとづ)漁師(りょうし)なり

메마른 세상에 그물 던진다

干涸(ひか)らびた世間(せけん)網投(あみな)げる

 

*에바다[Ephphatha]

*エバダ[Ephphatha] 열려라는 뜻의 헬라어

(ひら)との意味(いみ)のギリシ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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