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바람 / 대안스님---일역 : 이관형
겨울바람이
저 시베리아에서부터 몰려온다고 했다.
모진 풍파와 세월을 넘어서
여기 오기까지
견뎠을 생각을 하면
아니 추울 수가 없겠다.
☞☞
우리도 그렇게
모진 세월을 넘다보면
북풍에
밀려오는 바람처럼
가슴 속에도 찬바람이 인다.
☞☞
반년만 지나면
남풍이 밀려오는데
☞☞
우리 인생은
다시 반생을 기다려도
남풍은 오지 않고
북풍으로 끝을 맺는가 보다.
----------------
冬風
冬風は
あのシベリアからやってくるそうだ。
厳しい波風と歳月越え、
ここに来るまで
耐えたと思ったら
寒くないはずが無いんだ。
☞☞
我々もそんなに
厳しい歳月を過ごせば
北風に
押し寄せる風の様に
胸中にも寒風が起る。
☞☞
半年だけ過ぎたら
南風が押し寄せるのに
☞☞
我ら人生は
もう一度 半生を待っても
南風は吹かず、
北風だけで幕を切りそう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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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바람
冬風(ふゆかぜ)
겨울바람이
冬風(ふゆかぜ)は
저 시베리아에서부터 몰려온다고 했다.
あのシベリアからやってくるそうだ。
모진 풍파와 세월을 넘어서
厳(きび)しい波風(なみかぜ)と歳月越(さいげつご)え、
여기 오기까지
ここに来(く)るまで
견뎠을 생각을 하면
耐(た)えたと思(おも)ったら
아니 추울 수가 없겠다.
寒(さむ)くないはずが無(な)いんだ。
☞☞
우리도 그렇게
我々(われわれ)もそんなに
모진 세월을 넘다보면
厳(きび)しい歳月(さいげつ)を過(す)ごせば
북풍에
北風(きたかぜ)に
밀려오는 바람처럼
押(お)し寄(よ)せる風(かぜ)の様(よう)に
가슴 속에도 찬바람이 인다.
胸中(きょうちゅう)にも寒風(さむかぜ)が起(おこ)る。
☞☞
반년만 지나면
半年(はんとし)だけ過(す)ぎたら
남풍이 밀려오는데
南風(みなみかぜ)が押(お)し寄(よ)せるのに
☞☞
우리 인생은
我(われ)ら人生(じんせい)は
다시 반생을 기다려도
もう一度(いちど)半生(はんせい)を待(ま)っても
남풍은 오지 않고
南風(みなみかぜ)は吹(ふ)かず、
북풍으로 끝을 맺는가 보다.
北風(きたかぜ)だけで幕(まく)を切(き)りそう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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