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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를日語로*

[자유시] 에필로그 / 月雲 손홍집---일역 : 李觀衡

by 일본어강사 2024. 10. 1.

[자유시] 에필로그 / 月雲 손홍집---일역 : 李觀衡

 

세상이 모두

떠나가네

 

물위에 흐르는

구름처럼

 

어디론지 정처없이

자꾸 떠나가네

 

삶과 죽음이

서로 뒤엉켜

 

이승과 저승이

춤을추네

 

보랏빛 유성이

저 어둠을 뚫고

 

마구! 마구! 마구!

질주해 가네

 

아아,어두운 강

그 끝을 향해

 

한없이 질척이며

흘러만 가네....

 

---------------------------

 

エピローグ

 

世間てが

ってくね

 

水面れる

 

何処かへ ぶらりぶらり

さめざめ ってくね

 

きと

 

このとあの

ってるね

 

紫色

あのって

 

むやみに矢鱈出鱈目

疾走してくね

 

ああ

そのてにかい

 

処無くじくじくしながら

くばがりだね....

 

----------------------------

 

에필로그

エピローグ

 

세상이 모두

世間(せけん)(すべ)てが

떠나가네

()って()くね

 

물위에 흐르는

水面(みなも)(なが)れる

구름처럼

(くも)(よう)

 

어디론지 정처없이

何処(どこ)かへ ぶらりぶらり

자꾸 떠나가네

さめざめ ()って()

 

삶과 죽음이

()きと()

서로 뒤엉켜

(もつ)()

 

이승과 저승이

この()とあの()

춤을추네

(おど)ってるね

 

보랏빛 유성이

紫色(むらさきいろ)(なが)(ぼし)

저 어둠을 뚫고

あの(やみ)()(やぶ)って

 

마구! 마구! 마구!

むやみに矢鱈(やたら)出鱈目(でたらめ)

질주해 가네

疾走(しっそう)して()

 

아아,어두운 강

ああ(くら)(かわ)

그 끝을 향해

その()てに()かい

 

한없이 질척이며

()()()くじくじくしながら

흘러만 가네....

(なが)()くばがりだ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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