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시] 에필로그 / 月雲 손홍집---일역 : 李觀衡
세상이 모두
떠나가네
물위에 흐르는
구름처럼
어디론지 정처없이
자꾸 떠나가네
삶과 죽음이
서로 뒤엉켜
이승과 저승이
춤을추네
보랏빛 유성이
저 어둠을 뚫고
마구! 마구! 마구!
질주해 가네
아아,어두운 강
그 끝을 향해
한없이 질척이며
흘러만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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エピローグ
世間の全てが
去って行くね
水面に流れる
雲の様に
何処かへ ぶらりぶらり
さめざめ 去って行くね
生きと死が
縺れ合い、
この世とあの世が
踊ってるね
紫色の流れ星が
あの闇を突き破って
むやみに!矢鱈に!出鱈目に!
疾走して行くね
ああ、暗い川
その果てに向かい、
止め処無くじくじくしながら
流れ行くばがりだ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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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エピローグ
세상이 모두
世間(せけん)の全(すべ)てが
떠나가네
去(さ)って行(ゆ)くね
물위에 흐르는
水面(みなも)に流(なが)れる
구름처럼
雲(くも)の様(よう)に
어디론지 정처없이
何処(どこ)かへ ぶらりぶらり
자꾸 떠나가네
さめざめ 去(さ)って行(ゆ)くね
삶과 죽음이
生(い)きと死(し)が
서로 뒤엉켜
縺(もつ)れ合(あ)い、
이승과 저승이
この世(よ)とあの世(よ)が
춤을추네
踊(おど)ってるね
보랏빛 유성이
紫色(むらさきいろ)の流(なが)れ星(ぼし)が
저 어둠을 뚫고
あの闇(やみ)を突(つ)き破(やぶ)って
마구! 마구! 마구!
むやみに!矢鱈(やたら)に!出鱈目(でたらめ)に!
질주해 가네
疾走(しっそう)して行(ゆ)くね
아아,어두운 강
ああ、暗(くら)い川(かわ)
그 끝을 향해
その果(は)てに向(む)かい、
한없이 질척이며
止(と)め処(ど)無(な)くじくじくしながら
흘러만 가네....
流(なが)れ行(ゆ)くばがりだ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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