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聖詩] 은혜의 역사에서 징계의 역사까지 (느헤미야 9장19절~31절) / 이관형
광야에서 낮에는 구름 기둥,
길을 인도하는 빛, 은혜의 빛
밤에는 불기둥, 따뜻하고 밝게,
그들이 갈 길을 비추시는도다
하늘의 창고에서 내려온 빵을 주시고,
바위에서 물을 주시니 갈증이 사라지도다.
그러나 우리는 돌 같은 마음으로 돌아서
자비로운 은혜를 저버리고 말았느니
그러나 주님은 우리를 버리지 않으셨네,
하지만 우리를 위한 징계를 내리시고
예언자들을 통해 우리를 다시 부르시어
그들이 의로운 길을 걷게 하셨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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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가나 일본어성경
ネヘミヤ記(き) 九章(きゅうしょう)
恵(めぐ)みの歴史(れきし)から懲(こ)らしめの歴史(れきし)まで
(느헤미야 9:19~31) : http://www.cgntv.net/player/home.cgn?vid=326774&pid=3
19. あなたは、大(おお)きなあわれみをかけ、彼(かれ)らを荒野(あらの)に
見捨(みす)てられませんでした。昼間(ひるま)は雲(くも)の柱(はしら)が
彼らから離(はな)れないで、道中(どうちゅう)、彼らを導(みちび)き、
夜(よる)には火(ひ)の柱が彼らの行(い)くべき道(みち)を照(て)らしました。
19. 주께서는 주의 크신 긍휼로 그들을 광야에 버리지 아니하시고 낮에는 구름 기둥이 그들에게서 떠나지 아니하고 길을 인도하며 밤에는 불 기둥이 그들이 갈 길을 비추게 하셨사오며
20. あなたは、彼(かれ)らに悟(さと)らせようと、あなたのいつくしみ深(ふか)い霊(れい)を
賜(たま)わり、彼らの口(くち)からあなたのマナを絶(た)やさず、
彼らが渇(かわ)いたときには、彼らに水(みず)を与(あた)えられました。
20. 또 주의 선한 영을 주사 그들을 가르치시며 주의 만나가 그들의 입에서 끊어지지 않게 하시고 그들의 목마름을 인하여 그들에게 물을 주어
21. 四十年(よんじゅうねん)の間(あいだ)、あなたは彼(かれ)らを荒野(あらの)で
養(やしな)われたので、彼らは何(なに)も不足(ふそく)することなく、
彼らの着物(きもの)もすり切(き)れず、足(あし)もはれませんでした。
21. 사십 년 동안 들에서 기르시되 부족함이 없게 하시므로 그 옷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발이 부르트지 아니하였사오며
22. あなたは彼(かれ)らに王国(おうこく)や国々(くにぐに)の民(たみ)を
与(あた)え、それらを領地(りょうち)として割(わ)り当(あ)てられました。
こうして、彼らはシホンの地(ち)、すなわちヘシュホンの王(おう)の地と、
バシャンの王オグの地を占領(せんりょう)しました。
22. 또 나라들과 족속들을 그들에게 각각 나누어 주시매 그들이 시혼의 땅 곧 헤스본 왕의 땅과 바산 왕 옥의 땅을 차지하였나이다
23. あなたは彼(かれ)らの子孫(しそん)を空(そら)の星(ほし)のようにふやし、
彼らの先祖(せんぞ)たちに、入(はい)って行(い)って所有(しょゆう)せよ、と
言(い)われた地(ち)に、彼らを導(みちび)き入(い)れられました。
23. 주께서 그들의 자손을 하늘의 별같이 많게 하시고 전에 그들의 열조에게 들어가서 차지하라고 말씀하신 땅으로 인도하여 이르게 하셨으므로
24. こうして、その子孫(しそん)は、入(はい)って行(い)って、その地(ち)を
所有(しょゆう)しました。あなたは、彼(かれ)らの前(まえ)でこの地の
住民(じゅうみん)、カナン人(じん)を屈服(くっぷく)させ、これを彼らの
手(て)に渡(わた)し、その王(おう)たちや、この地の人々(ひとびと)も
渡(わた)して、これを思(おも)いどおりに扱(あつか)うようにされました。
24. 그 자손이 들어가서 땅을 차지하되 주께서 그 땅 가나안 주민들이 그들 앞에 복종하게 하실 때에 가나안 사람들과 그들의 왕들과 본토 여러 족속들을 그들의 손에 넘겨 임의로 행하게 하시매
25. こうして、彼(かれ)らは城壁(じょうへき)のある町々(まちまち)と
肥(こ)えた土地(とち)を攻(せ)め取(と)り、あらゆる良(よ)い物(もの)の
満(み)ちた家(いえ)、掘(ほ)り井戸(いど)、ぶどう畑(ばたけ)、オリーブ畑
および果樹(かじゅ)をたくさん手(て)に入(い)れました。それで、彼らは
食(た)べて、満腹(まんぷく)し、肥え太(ふと)って、あなたの大(おお)いなる
恵(めぐ)みを楽(たの)しみました。
25. 그들이 견고한 성읍들과 기름진 땅을 점령하고 모든 아름다운 물건이 가득한 집과 판 우물과 포도원과 감람원과 허다한 과목을 차지하여 배불리 먹어 살찌고 주의 큰 복을 즐겼사오나
26. しかし、彼(かれ)らは反抗的(はんこうてき)で、あなたに
反逆(はんぎゃく)し、あなたの律法(りっぽう)をうしろに投(な)げ捨(す)て、
あなたに立(た)ち返(かえ)らせようとして彼らを戒(いまし)めたあなたの
預言者(よげんしゃ)たちを殺(ころ)し、ひどい侮辱(ぶじょく)を加(くわ)えました。
26. 그들은 순종하지 아니하고 주를 거역하며 주의 율법을 등지고 주께로 돌아오기를 권면하는 선지자들을 죽여 주를 심히 모독하였나이다
27. そこで、あなたは彼(かれ)らを敵(てき)の手(て)に渡(わた)され、
敵が彼らを苦(くる)しめました。彼らがその苦難(くなん)の時(とき)にあなたに
叫(さけ)び求(もと)めると、あなたは天(てん)からこれを聞(き)き入(い)れ、
あなたの大(おお)いなるあわれみによって、彼らに救(すく)う者(もの)たちを
与(あた)え、彼らを敵の手から救ってくださいました。
27. 그러므로 주께서 그들을 대적의 손에 넘기사 그들이 곤고를 당하게 하시매 그들이 환난을 당하여 주께 부르짖을 때에 주께서 하늘에서 들으시고 주의 크신 긍휼로 그들에게 구원자들을 주어 그들을 대적의 손에서 구원하셨거늘
28. しかし、ひと息(いき)つくと、彼(かれ)らはまた、あなたの前(まえ)に
悪事(あくじ)を行(おこ)ないました。そこで、あなたは彼らを敵(てき)の
手(て)にゆだねられ、敵が彼らを支配(しはい)しました。しかし、彼らが
立(た)ち返(かえ)って、あなたに叫(さけ)び求(もと)めると、あなたは
天(てん)からこれを聞(き)き入(い)れ、あなたのあわれみによって、
たびたび彼らを救(すく)い出(だ)されました。
28. 그들이 평강을 얻은 후에 다시 주 앞에서 악을 행하므로 주께서 그들을 원수들의 손에 버려 두사 원수들에게 지배를 당하게 하시다가 그들이 돌이켜 주께 부르짖으매 주께서 하늘에서 들으시고 여러 번 주의 긍휼로 건져내시고
29. あなたは彼(かれ)らを戒(いまし)めて、彼らをあなたの律法(りっぽう)に
立(た)ち返(かえ)らせようとされましたが、彼らはかってなふるまいをして、
あなたの命令(めいれい)に聞(き)き従(したが)わず、もし人(ひと)がこれを
行(おこ)なうなら、これによって生(い)きる、というあなたの定(さだ)めに
そむいて罪(つみ)を犯(おか)し、肩(かた)を怒(いか)らして、
うなじをこわくし、聞き入(い)れようとはしませんでした。
29. 다시 주의 율법을 복종하게 하시려고 그들에게 경계하셨으나 그들이 교만하여 사람이 준행하면 그 가운데에서 삶을 얻는 주의 계명을 듣지 아니하며 주의 규례를 범하여 고집하는 어깨를 내밀며 목을 굳게 하여 듣지 아니하였나이다
30. それでも、あなたは何年(なんねん)も彼(かれ)らを忍(しの)び、
あなたの預言者(よげんしゃ)たちを通(とお)して、あなたの霊(れい)によって
彼らを戒(いまし)められましたが、彼らは耳(みみ)を傾(かたむ)けませんでした。
それであなたは、彼らを国々(くにぐに)の民(たみ)の手(て)に渡(わた)されました。
30. 그러나 주께서 그들을 여러 해 동안 참으시고 또 주의 선지자들을 통하여 주의 영으로 그들을 경계하시되 그들이 듣지 아니하므로 열방 사람들의 손에 넘기시고도
31. しかし、あなたは大(おお)いなるあわれみをかけて、彼(かれ)らを
滅(ほろ)ぼし尽(つ)くさず、彼らを捨(す)てられませんでした。あなたは、
情(なさ)け深(ぶか)く、あわれみ深(ふか)い神(かみ)であられますから。
31. 주의 크신 긍휼로 그들을 아주 멸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도 아니하셨사오니 주는 은혜로우시고 불쌍히 여기시는 하나님이심이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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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시] 에밀레종 / 月雲 손홍집---일역 : 李觀衡
천 개의 혼빛이
일렁이다
마지막 숨자락이 멎을 듯
애틋하고
가없는 손짓은
너를 향해
이밤도
홀로 울부짓는다
구비구비 흐른 비애
세월숲에 쌓여
천년의 깊은 강을
굽이쳐 흘러돌고
용광로의 불꽃이
타오르듯
고동치는 그 숨결은
천리먼길 흐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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聖德大王神鐘(エミルレかね)
一千の魂光りが
猶予いながら
最期の息根が止まりそうに
遣る瀬無いし
限りない手招きは
お前に向き、
この夜も
独りで泣き叫ぶ
くねくね流れた悲哀
歳月森に積まれ、
千年の深河を
うねって流れ回り、
溶鉱炉の炎が
燃え上がる様に
脈打つその息遣いは
千里遠道 啜り泣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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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레종
聖德大王神鐘(エミルレかね)
천 개의 혼빛이
一千(いっせん)の魂光(たましいびか)りが
일렁이다
猶予(いざよ)いながら
마지막 숨자락이 멎을 듯
最期(さいご)の息根(いきね)が止(と)まりそうに
애틋하고
遣(や)る瀬無(せな)いし
가없는 손짓은
限(かぎ)りない手招(てまね)きは
너를 향해
お前(まえ)に向(む)き、
이밤도
この夜(よる)も
홀로 울부짓는다
独(ひと)りで泣(な)き叫(さけ)ぶ
구비구비 흐른 비애
くねくね流(なが)れた悲哀(ひあい)
세월숲에 쌓여
歳月森(としつきもり)に積(つ)まれ、
천년의 깊은 강을
千年(せんねん)の深河(ふかがわ)を
굽이쳐 흘러돌고
うねって流(なが)れ回(まわ)り、
용광로의 불꽃이
溶鉱炉(ようこうろ)の炎(ほのお)が
타오르듯
燃(も)え上(あ)がる様(よう)に
고동치는 그 숨결은
脈打(みゃくう)つその息遣(いきづか)いは
천리먼길 흐느낀다...
千里遠道(せんりとおみち) 啜(すす)り泣(な)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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