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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를日語로*

[철학시] 책을 읽다 / 月雲 손홍집---일역 : 李觀衡

by 일본어강사 2024. 8. 28.

[철학시] 책을 읽다 / 月雲 손홍집---일역 : 李觀衡

 

책을 읽다 갑자기 무얼 잃어버렸다

두뇌속에 떠오른 그 상상력이

모두 사라져버린 것이다

마치 상상속의 의문의 부호처럼...

 

무엇일까? 그것이 무엇이었을까?

아무리 내 마음과 정신을 뒤져봐도

의구심만 더욱 부채질할 뿐

도무지 떠오르지 않는다

 

책이란 무엇일까를 갑자기 생각한다

그것은 지식이란 양식을 채워주는 도구이다

그럼 깨달음은 무엇인가?

그것은 곧 인생의 길을 밝혀주는 지혜를 뜻함이다

 

문득 새로운 착상 하나가 머릿속을 스쳐간다-

책을 읽을 때나 깨달음을 얻을 때나

모두 사고가 고요함속에 갖혀야한다는 것이다

만약 그것이 아니라면 둘은 충돌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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んでる途中 かをれちゃった

脳裏かんだ想像力

全部 えちゃったのだ

想像中疑問符号...

 

だろうそりゃだったろう

いくら精神しても

疑懼をもっとぐばかり

どうもかばない

 

だってだろうと ふいに

そりゃ知識とのたす道具

ではりとは

そりゃ人生道らかにする知恵意味するんだ

 

ふと 新思いつきつが脳裏めるー

りを

 思考けさの存在するべきなんだ

もし そうじゃなきゃつが衝突するからなん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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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

(ほん)()

 

책을 읽다 갑자기 무얼 잃어버렸다

(ほん)()んでる途中(とちゅう)(きゅう)(なに)かを(わす)れちゃった

두뇌속에 떠오른 그 상상력이

脳裏(のうり)()かんだ想像力(そうぞうりょく)

모두 사라져버린 것이다

全部(ぜんぶ)()えちゃったのだ

마치 상상속의 의문의 부호처럼...

(まる)想像中(そうぞうちゅう)疑問(ぎもん)符号(ふごう)(よう)...

 

무엇일까? 그것이 무엇이었을까?

(なん)だろうそりゃ(なん)だったろう

아무리 내 마음과 정신을 뒤져봐도

いくら()(こころ)精神(せいしん)(さが)しても

의구심만 더욱 부채질할 뿐

疑懼(ぎく)(ねん)をもっと(あお)ばかり

도무지 떠오르지 않는다

どうも(おも)()ばない

 

책이란 무엇일까를 갑자기 생각한다

(ほん)だって(なん)だろうとふいに(おも)

그것은 지식이란 양식을 채워주는 도구이다

そりゃ知識(ちしき)(かて)()たす道具(どうぐ)

그럼 깨달음은 무엇인가?

では(さと)りとは(なに)

그것은 곧 인생의 길을 밝혀주는 지혜를 뜻함이다

そりゃ(すなわ)人生道(じんせいみち)(あき)らかにする知恵(ちえ)意味(いみ)するんだ

 

문득 새로운 착상 하나가 머릿속을 스쳐간다-

ふと 新思(にいおも)いつき(ひと)つが脳裏(のうり)(かす)める

책을 읽을 때나 깨달음을 얻을 때나

(ほん)()(とき)(さと)りを()(とき)

모두 사고가 고요함속에 갖혀야한다는 것이다

(みな) 思考(しこう)(しず)けさの(なか)存在(そんざい)するべきなんだ

만약 그것이 아니라면 둘은 충돌하기 때문이다.

もし そうじゃなきゃ(ふた)つが衝突(しょうとつ)するからなん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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