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시] 책을 읽다 / 月雲 손홍집---일역 : 李觀衡
책을 읽다 갑자기 무얼 잃어버렸다
두뇌속에 떠오른 그 상상력이
모두 사라져버린 것이다
마치 상상속의 의문의 부호처럼...
무엇일까? 그것이 무엇이었을까?
아무리 내 마음과 정신을 뒤져봐도
의구심만 더욱 부채질할 뿐
도무지 떠오르지 않는다
책이란 무엇일까를 갑자기 생각한다
그것은 지식이란 양식을 채워주는 도구이다
그럼 깨달음은 무엇인가?
그것은 곧 인생의 길을 밝혀주는 지혜를 뜻함이다
문득 새로운 착상 하나가 머릿속을 스쳐간다-
책을 읽을 때나 깨달음을 얻을 때나
모두 사고가 고요함속에 갖혀야한다는 것이다
만약 그것이 아니라면 둘은 충돌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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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を読む
本を読んでる途中 急に何かを忘れちゃった
脳裏に浮かんだ想像力が
全部 消えちゃったのだ
丸で想像中の疑問の符号の様に...
何だろう?そりゃ何だったろう?
いくら我が心と精神を探しても
疑懼の念をもっと扇ぐばかり
どうも思い浮かばない
本だって何だろうと ふいに思う
そりゃ知識との糧を満たす道具だ
では悟りとは何か?
そりゃ即ち人生道を明らかにする知恵を意味するんだ
ふと 新思いつき一つが脳裏を掠めるー
本を読む時も悟りを得る時も
皆 思考が静けさの中に存在するべきなんだ
もし そうじゃなきゃ二つが衝突するからなん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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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
本(ほん)を読(よ)む
책을 읽다 갑자기 무얼 잃어버렸다
本(ほん)を読(よ)んでる途中(とちゅう)急(きゅう)に何(なに)かを忘(わす)れちゃった
두뇌속에 떠오른 그 상상력이
脳裏(のうり)に浮(う)かんだ想像力(そうぞうりょく)が
모두 사라져버린 것이다
全部(ぜんぶ)消(き)えちゃったのだ
마치 상상속의 의문의 부호처럼...
丸(まる)で想像中(そうぞうちゅう)の疑問(ぎもん)の符号(ふごう)の様(よう)に...
무엇일까? 그것이 무엇이었을까?
何(なん)だろう?そりゃ何(なん)だったろう?
아무리 내 마음과 정신을 뒤져봐도
いくら我(わ)が心(こころ)と精神(せいしん)を探(さが)しても
의구심만 더욱 부채질할 뿐
疑懼(ぎく)の念(ねん)をもっと扇(あお)ぐばかり
도무지 떠오르지 않는다
どうも思(おも)い浮(う)かばない
책이란 무엇일까를 갑자기 생각한다
本(ほん)だって何(なん)だろうとふいに思(おも)う
그것은 지식이란 양식을 채워주는 도구이다
そりゃ知識(ちしき)との糧(かて)を満(み)たす道具(どうぐ)だ
그럼 깨달음은 무엇인가?
では悟(さと)りとは何(なに)か?
그것은 곧 인생의 길을 밝혀주는 지혜를 뜻함이다
そりゃ即(すなわ)ち人生道(じんせいみち)を明(あき)らかにする知恵(ちえ)を意味(いみ)するんだ
문득 새로운 착상 하나가 머릿속을 스쳐간다-
ふと 新思(にいおも)いつき一(ひと)つが脳裏(のうり)を掠(かす)めるー
책을 읽을 때나 깨달음을 얻을 때나
本(ほん)を読(よ)む時(とき)も悟(さと)りを得(え)る時(とき)も
모두 사고가 고요함속에 갖혀야한다는 것이다
皆(みな) 思考(しこう)が静(しず)けさの中(なか)に存在(そんざい)するべきなんだ
만약 그것이 아니라면 둘은 충돌하기 때문이다.
もし そうじゃなきゃ二(ふた)つが衝突(しょうとつ)するからなん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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