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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를日語로*

머나 먼 길 / 대안스님---일역 : 이관형

by 일본어강사 2024. 8. 26.

머나 먼 길 / 대안스님---일역 : 이관형

 

여기까지 쉬지 않고 왔는데

아직도 길이 보이지 않는다.

어디쯤에서 길이 보일런지도 모르겠다.

마지막 길을 갔다 온 사람도 보지 못했다.

☞☞

어디쯤에서 만난 친구도

매양 길 위에 앉아 있거나

길모퉁이에서 치킨을 굽거나

해변가에서 보트를 타거나

가던 길은 다 가지 않고 그렇게 머물러 있었다.

☞☞

어느 날 친구의 訃音 소식을 듣고

영안실에 갔을 때

인생의 마지막 길이 여기일까? 하고 생각해 보았다.

아무도 나에게

마지막 길을 보여 주지 못했다.

☞☞

위대한 禪僧이 있어서 물으니

"오직 모를 뿐"이라고 했다.

모르는 일이란 말인가

오직 모른다는 의미를 알아야 한단 말인가

길을 모르는 나에게 일려줘도 어차피

아무런 의미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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かに

 

ここまでまずたのに

だにえぬ

何処からえるかからぬ

最期ってえなかった

☞☞

何処かでったたちも

ったり

街角でチキンをいたり

海辺でボートにったし....

 かずそのってた

☞☞

ある日友訃音

霊安室った

人生わりがここだろうかえてみた

最期せられなかった

☞☞

偉大禅僧いたら

"ただからぬ"った

 からぬことだろうか

ただ からぬとの意味るべきことなのか

からぬってくれても どうせ

意味いだろう

 

---------------

 

머나 먼 길

(はる)かに(とお)(みち)

 

여기까지 쉬지 않고 왔는데

ここまで(やす)まず()たのに

아직도 길이 보이지 않는다.

(いま)だに(みち)()えぬ

어디쯤에서 길이 보일런지도 모르겠다.

何処(どこ)(へん)から(みち)()えるか()からぬ

마지막 길을 갔다 온 사람도 보지 못했다.

最期(さいご)(みち)()って()(ひと)()えなかった

☞☞

어디쯤에서 만난 친구도

何処(どこ)かで()った(とも)たちも

매양 길 위에 앉아 있거나

(つね)(みち)(すわ)ったり

길모퉁이에서 치킨을 굽거나

街角(まちかど)でチキンを()いたり

해변가에서 보트를 타거나

海辺(うみべ)でボートに()ったし....

가던 길은 다 가지 않고 그렇게 머물러 있었다.

()(みち) ()(つづ)かずその(よう)(とま)ってた

☞☞

어느 날 친구의 訃音 소식을 듣고

ある()(とも)訃音(ふいん)(せっ)

영안실에 갔을 때

霊安室(れいあんしつ)()った(とき)

인생의 마지막 길이 여기일까? 하고 생각해 보았다.

人生(じんせい)()わり(みち)がここだろうか(かんが)えてみた

아무도 나에게

(だれ)(わたし)

마지막 길을 보여 주지 못했다.

最期(さいご)(みち)()せられなかった

☞☞

위대한 禪僧이 있어서 물으니

偉大(いだい)禅僧(ぜんそう)()いたら

"오직 모를 뿐"이라고 했다.

"ただ()からぬ"()った

모르는 일이란 말인가

(さぞ)()からぬことだろうか

오직 모른다는 의미를 알아야 한단 말인가

ただ()からぬとの意味(いみ)()るべきことなのか

길을 모르는 나에게 일려줘도 어차피

(みち)()からぬ(わたし)()ってくれても どうせ

아무런 의미가 없을 것이다.

(なん)意味(いみ)()いだろ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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