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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를日語로*

뜨거운 그리움 / 정채균 --- 일역 : 李觀衡

by 일본어강사 2024. 8. 6.

뜨거운 그리움 / 정채균 --- 일역 : 李觀衡

 

제 세상 만나

목청껏 울어대던 매미도

한낮 된더위에

잠시 숨 고르고

피서 떠난 도심 골목은

침묵에 빠졌다

 

이글거리는 태양 아래

약 오른 고추는

고운 색깔로 익어가고

배롱나무꽃은

새색시 연지 되어

진땀 머금은

여름을 보낸다.

 

-------------------------

 

(あつ)(こい)しさ

 

全盛期迎えた

りにんだ

真昼さに

バカンスにった都心地

沈黙った

 

太陽

くなった唐辛子

百日紅

花嫁頬紅になり

脂汗含んだ

ごす

 

-------------------------

 

뜨거운 그리움

(あつ)(こい)しさ

 

제 세상 만나

全盛期(ぜんせいき)(むか)えた(よう)

목청껏 울어대던 매미도

(こえ)(かぎ)りに()(さけ)んだ(せみ)

한낮 된더위에

真昼(まひる)()(あつ)さに

잠시 숨 고르고

(しばら)(いき)(ととの)

피서 떠난 도심 골목은

バカンスに()った都心地(としんち)

침묵에 빠졌다

沈黙(ちんもく)(おちい)った

 

이글거리는 태양 아래

()(さか)太陽(たいよう)(もと)

약 오른 고추는

(から)くなった唐辛子(とうがらし)

고운 색깔로 익어가고

(あか)(じゅく)

배롱나무꽃은

百日紅(さるすべり)

새색시 연지 되어

花嫁(はなよめ)頬紅(ほおべに)にな

진땀 머금은

脂汗(あぶらあせ)(ふく)んだ

여름을 보낸다.

(なつ)()ご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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