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리시를日語로*

[서정시] 목련이 눈뜰 때 / 月雲 손홍집---일역 : 李觀衡

by 일본어강사 2024. 8. 7.

[서정시] 목련이 눈뜰 때 / 月雲 손홍집---일역 : 李觀衡

 

목련이 눈뜰 때

나는 사르르

두 눈을 감았지요

 

하이얀 달빛이

내 창가에 앉아우는

낮선 새의 형상처럼

 

가지 끝에

그 새하얗게 핀 볼에

나의 숨자락이 멎을 듯

 

코끝부터 스쳐온

날카로운

그 촉각에 눈뜬

 

,그 봄날의 향기...

 

----------------------------------

 

木蓮目覚める

 

木蓮目覚める

 そろりと

両目ったね

 

月明かりが

窓際

見知らぬ形相

 

そのいた

まりそうに

 

鼻先かられて

その触覚目覚めた

 

あの春日....

 

----------------------------------

 

목련이 눈뜰 때

木蓮(もくれん)目覚(めざ)める(とき)

 

목련이 눈뜰 때

木蓮(もくれん)目覚(めざ)める(とき)

나는 사르르

(わたし) そろりと

두 눈을 감았지요

両目(りょうめ)(つぶ)ったね

 

하이얀 달빛이

(しろ)月明(つきあ)かりが

내 창가에 앉아우는

()窓際(まどぎわ)(とま)()

낮선 새의 형상처럼

見知(みし)らぬ(とり)形相(ぎょうそう)(よう)

 

가지 끝에

(こずえ)

그 새하얗게 핀 볼에

その()(しろ)()いた(ほお)

나의 숨자락이 멎을 듯

()(いき)()まりそうに

 

코끝부터 스쳐온

鼻先(はなさき)から()れて()

날카로운

(するど)

그 촉각에 눈뜬

その触覚(しょっかく)目覚(めざ)めた

 

,그 봄날의 향기...

あの春日(はるび)(かお)....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