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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를日語로*

가난한 가을 / 대안스님---일역 : 이관형

by 일본어강사 2024. 8. 5.

가난한 가을 / 대안스님---일역 : 이관형

 

우리의 가난은

없어서 가난한 것만이 아닙니다.

어느 날 문득

헤어지자는 그 사람의 문자를 볼 때

이 보다 더 가난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

군중 속을 걸으면서도

아무도 기억되는 사람이 없는

공허로움이() 밀려들 때

또 가난해짐을 알게 됩니다.

☞☞

내가 부지런히

친구들을 찾지 않은 고로

나의 부음소식을 듣고 와 줄

친구가 한사람도 없다고 생각 될 때

또한 아직 오지 않은 가난이 벌써 두렵습니다.

☞☞

철저히 가난하려고 노력하지 않은

마음의 가난이

주체할 수 없이 밀려올 때의 설움은

어떻게 표현 할 수가 없습니다.

☞☞

올 해도 그렇게

가난한 가을을 또 맞이하면서 살아갑니다.

 

------------------

 

しい

 

 

しさは

くてしいだけじゃありません

ある ふと

れようとの文字

これより もっと貧乏になれないんです

☞☞

群衆きながらも

 記憶される

しさがせる

また 貧乏になることがかります

☞☞

 よく

たちをねてない

訃報いててくれる

たちが一人ないと

また まだない貧乏がもうろしいです

☞☞

徹底的貧乏になろうと努力しない

貧乏

してせるしみは

どう表現できません

☞☞

今年もそんなに

しいまたえながらきます

 

--------------------

 

가난한 가을

(まず)しい(あき)

 

우리의 가난은

()(まず)しさは

없어서 가난한 것만이 아닙니다.

()くて(まず)しいだけじゃありません

어느 날 문득

ある() ふと

헤어지자는 그 사람의 문자를 볼 때

(わか)れようとの(かれ)文字(もじ)()(とき)

이 보다 더 가난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これより もっと貧乏(びんぼう)になれないんです

☞☞

 군중 속을 걸으면서도

群衆(ぐんしゅう)(なか)(ある)きながらも

아무도 기억되는 사람이 없는

(だれ) 記憶(きおく)される(ひと)()

공허로움이() 밀려들 때

(むな)しさが()()せる(とき)

또 가난해짐을 알게 됩니다.

また 貧乏(びんぼう)になることが()かります

☞☞

내가 부지런히

(わたし) よく

친구들을 찾지 않은 고로

(とも)たちを(たず)ねてない(ゆえ)

나의 부음소식을 듣고 와 줄

()訃報(ふほう)()いて()てくれる

친구가 한사람도 없다고 생각 될 때

(とも)たちが一人(ひとり)()ないと(おも)(とき)

 또한 아직 오지 않은 가난이 벌써 두렵습니다.

また まだ()ない貧乏(びんぼう)がもう(おそ)ろしいです

☞☞

철저히 가난하려고 노력하지 않은

徹底的(てっていてき)貧乏(びんぼう)になろうと努力(どりょく)しない

마음의 가난이

(こころ)貧乏(びんぼう)

주체할 수 없이 밀려올 때의 설움은

()(あま)して()()せる(とき)(かな)しみは

어떻게 표현 할 수가 없습니다.

どう表現(ひょうげん)できません

☞☞

올 해도 그렇게

今年(ことし)もそんなに

가난한 가을을 또 맞이하면서 살아갑니다.

(まず)しい(あき)また(むか)えながら()き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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