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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를日語로*

[서정시] 황폐한 숲 / 月雲 손홍집---일역 : 李觀衡

by 일본어강사 2024. 7. 31.

 

[서정시] 황폐한 숲 / 月雲 손홍집---일역 : 李觀衡

 

숲은 메마르다

날마다 사람들의 발길이 닿아

무질서하게 나무를 자르기에

숲은 황폐하다

 

숲은 슬퍼한다

처절히 발가벗겨진 그 삭신에

태양이 작열하기에

숲은 고통에 신음한다.

 

숲은 아우성쳐댄다

비탈길에 폭우가 내려

한없이 자신을 쓸려가기에

숲은 크게 통곡한다.

 

이제 안식이나 휴식을 주는

숲은 없다

거기다 더 이상

돌아갈 고향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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てた

 

 ててる

 々の

無秩序所為

 ててる

 

 しむ

凄絶になったその全身

日照りの所為

 苦痛

 

 いてる

坂道大雨

処無自分されるから

 きわめいてる

 

もう 安息みをえる

 

しかも これ以上

故郷

 

--------------------

 

황폐한 숲

()()てた(もり)

 

숲은 메마르다

(もり) (すた)()てて

날마다 사람들의 발길이 닿아

(ひび) (ひとびと)(あし)(とど)

무질서하게 나무를 자르기에

無秩序(むちつじょ)()()所為(せい)

숲은 황폐하다

(もり) ()()てる

 

숲은 슬퍼한다

(もり) (かな)しむ

처절히 발가벗겨진 그 삭신에

凄絶(せいぜつ)(はだか)になったその全身(ぜんしん)

태양이 작열하기에

日照(ひで)りの所為(せい)

숲은 고통에 신음한다.

(もり) 苦痛(くつう)(うめ)

 

숲은 아우성쳐댄다

(もり) (わめ)いてる

비탈길에 폭우가 내려

坂道(さかみち)大雨(おおあめ)()

한없이 자신을 쓸려가기에

()()()自分(じぶん)(なが)されるから

숲은 크게 통곡한다.

(もり) (ひど)()きわめいてる

 

이제 안식이나 휴식을 주는

もう 安息(あんそく)(やす)みを(あた)える

숲은 없다

(もり) ()

거기다 더 이상

しかも これ以上(いじょう)

돌아갈 고향도 없다!

(かえ)故郷(ふるさ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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