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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만엽 유트브 낭송시

황혼(黃昏) / 박만엽--일역 : 李觀衡

by 일본어강사 2024. 7. 16.

何気なくいたいたよね

このしいことは

した

おさらばとうことだ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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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黃昏)

黄昏(たそがれ)

 

숲 속에 새들이 하는

(もり)鳥等(とりら)

소리를 들었어요.

(さえ)ずりを()いたよね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일은

この()(もっと)(かな)しいことは

즐겁게 노래 부르던

(たの)しく(うた)ってた

친구들과 배고픔 때문에

友等(ともら)()えの所為(せい)

싸우는 일이라고

(あらそ)ことだと

 

어떤 철학자가 술을 마시며

ある哲学者(てつがくしゃ)酒飲(さけの)つつ

토로(吐露)하는 것을 보았어요.

吐露(とろ)するのを見守(みまも)ったよね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일은

この()(もっと)(かな)しいことは

기억하고 싶지 않는 것을

(おぼ)えたくないのを

잊지 못하는 일이라고

(わす)れられぬことだ

 

지나가던 초라한 노인 한 분이

(とお)りすがりの見窄(みすぼ)らしい年寄(としよ)

무심코 던진 말을 들었어요.

何気(なにげ)なく()いた(こと)()いたよね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일은

この()(もっと)(かな)しいことは

사랑하는 사람에게

(あい)した(ひと)

안녕이라고 말하는 일이라고

おさらばと()うことだと

 

https://www.youtube.com/watch?v=vPKkaGAFJ_M&t=25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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