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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만엽 유트브 낭송시

내 마음은 꽃이 되어 / 박만엽--일역 : 李觀衡

by 일본어강사 2024. 7. 4.

내 마음은 꽃이 되어 / 박만엽--일역 : 李觀衡

 

사람들이 삶의 무거운 보따리를

짊어지고 너도나도 꽃길로 들어선다.

마치 자신의 보따리가 섞일세라.

 

꽃잎이 가슴속으로 들어온다.

파고든 꽃잎에 저들의 힘겨움이

또 다른 꽃잎이 되어 날아간다.

 

무거웠던 발걸음 어두웠던 그 표정

꽃길 따라 디디는 발자국마다

우리의 마음꽃이 되어 한결 가벼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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になり

 

々が重荷

背負杓子花道

自分みがざりそうに

 

びらが奥底

んだびらにらの手強さが

もうつのびらになって

 

足取らせた

花道沿んだ跡毎

らの心花になり一入軽いな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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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은 꽃이 되어

()(こころ)(はな)なり

 

사람들이 삶의 무거운 보따리를

(ひとびと)(せい)重荷(おもに)

짊어지고 너도나도 꽃길로 들어선다.

背負(せお)(ねこ)杓子(しゃくし)花道(はなみち)(はい)

마치 자신의 보따리가 섞일세라.

(まる)自分(じぶん)(くる)みが()ざりそうに

 

꽃잎이 가슴속으로 들어온다.

(はな)びらが奥底(おくそこ)(はい)

파고든 꽃잎에 저들의 힘겨움이

()()んだ(はな)びらに(かれ)らの手強(てごわ)さが

또 다른 꽃잎이 되어 날아간다.

もう(ひと)つの(はな)びらになって()

 

무거웠던 발걸음 어두웠던 그 표정

(おも)足取(あしど)(くも)らせた(かお)

꽃길 따라 디디는 발자국마다

花道沿(はなみちぞ)()んだ()(あと)(ごと)

우리의 마음꽃이 되어 한결 가벼워라.

(われ)らの心花(こころばな)になり一入(ひとしお)(かる)いなぁ

 

https://www.youtube.com/watch?v=mi8pxVL_n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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