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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만엽 유트브 낭송시

그대 이름은 / 박만엽--일역 : 李觀衡

by 일본어강사 2024. 7. 12.

그대 이름은 / 박만엽--일역 : 李觀衡

 

무수히 반짝이며

밤길 알려주는 것이

별들이라면

 

동그란 모습으로 웃으며

포근히 감싸주는 것이

보름달이라면

 

그대 이름은 뭘 까?

생각만 하여도 향기가 나니

꽃이라 부를까

 

아니야, 떨어져 있어도

늘 끌어당기는 것을 보면

지남철인가 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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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数めきつつ

夜道導くのが

糠星ならば

 

姿微笑みつつ

ふくよかにむのが

望月ならば

 

而已でもるから

ぶのか

 

れてても

手繰せるから

磁石かも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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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이름은

()()(きみ)()

 

무수히 반짝이며

無数(むすう)(きら)きつつ

밤길 알려주는 것이

夜道(よみち)(みちび)くのが

별들이라면

糠星(ぬかぼし)ならば

 

동그란 모습으로 웃으며

(まる)姿(すがた)微笑(ほほえ)みつつ

포근히 감싸주는 것이

ふくよかに(くる)のが

보름달이라면

望月(もちづき)ならば

 

그대 이름은 뭘 까?

()()(きみ)()

생각만 하여도 향기가 나니

(おも)而已(のみ)でも(かお)から

꽃이라 부를까

(はな)()ぶのか

 

아니야, 떨어져 있어도

(いや)(はな)れてても

늘 끌어당기는 것을 보면

(つね)手繰(たぐ)()せるから

지남철인가 보네.

磁石(じしゃく)かもね

 

https://www.youtube.com/watch?v=safbm2dF8LI&t=1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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