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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를日語로*

[서정시] 눈보라가 친다 / 月雲 손홍집---일역 : 李觀衡

by 일본어강사 2024. 6. 22.

[서정시] 눈보라가 친다 / 月雲 손홍집---일역 : 李觀衡

 

눈보라가 친다! 나는 거친 숨을 내쉬어야 한다!

삶이 아우성치듯 주위의 조롱섞인 야유를 뿌리치고

이제 저 거친 들판을 내달려야 한다.

숨막히는 계곡에서 솟구치던 물보라가

작은 바위를 쪼고 다시 거대한 강으로 흐르듯

나는 눈부신 희열이 반짝이는 비좁은 협곡을 향해

은빛 비둘기의 날개짓으로 피아노 건반을 두드리리라.

이 찬란한 대지와 지붕위에 한없이 쏟아지는 햇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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吹雪

 

吹雪!  かなきゃならぬ

きが ざわざわするりからの嘲弄まじりの揶揄振切って

もう あの荒野力一杯 らなきゃならぬ

息詰谷間からがってた水飛沫

さなをつついて 巨大れる

 しい喜悦狭苦しい峡谷かい

銀色 ばたきで ピアノの鍵盤くだろうぞ

このきらびやかな大地屋根上なく陽射し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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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보라가 친다

吹雪(ふぶ)

 

눈보라가 친다! 나는 거친 숨을 내쉬어야 한다!

吹雪(ふぶ)! (わたし) (あら)(いき)()かなきゃならぬ

삶이 아우성치듯 주위의 조롱섞인 야유를 뿌리치고

()きが ざわざわする(よう)(まわ)りからの嘲弄(ちょうろう)まじりの揶揄(やゆ)振切(ふりき)って

이제 저 거친 들판을 내달려야 한다.

もう あの荒野(あらの)力一杯(ちからいっぱい)(はし)らなきゃならぬ

숨막히는 계곡에서 솟구치던 물보라가

息詰(いきづま)谷間(たにま)から()()がってた水飛沫(みずしぶき)

작은 바위를 쪼고 다시 거대한 강으로 흐르듯

(ちい)さな(いわ)をつついて(ふたた)巨大(きょだい)(かわ)(なが)れる(よう)

나는 눈부신 희열이 반짝이는 비좁은 협곡을 향해

(わたし) (まぶ)しい喜悦(きえつ)(かがや)狭苦(せまくる)しい峡谷(きょうこく)()

은빛 비둘기의 날개짓으로 피아노 건반을 두드리리라.

銀色(ぎんいろ) (はと)()ばたきで ピアノの鍵盤(けんばん)(たた)だろうぞ

이 찬란한 대지와 지붕위에 한없이 쏟아지는 햇살처럼....

このきらびやかな大地(だいち)屋根上(やねうえ)()()なく()(そそ)陽射(ひざ)しの(よ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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