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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를日語로*

가을의 전령사 / 정채균 --- 일역 : 李觀衡

by 일본어강사 2024. 6. 12.

가을의 전령사 / 정채균 --- 일역 : 李觀衡

 

에덴동산 자리 잡은 식물

살살이 꽃이라 불러주었으니

순결한 영혼 터트려

하늘 우러러 감사한다

 

멕시코에서 태평양 건너

금수강산 뿌려진 홀씨는

길가에 철로 울타리 무리 지어

들꽃 웃음 터트린다

 

홀로는 외로워 얽히고설켜

저마다 가냘픈 목을 뽑아

실바람 타고 시월을 노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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伝令使(でんれいし)

 

エデンのえた植物

コスモスとんでやったから

純潔 

いで感謝する

 

メキシコから太平洋

錦繍江山(きんしゅうこうざん)かれた胞子

道端鉄道垣根れをして

野花 

 

りぼっちはしくって

それぞれ 細首ばして

そよ風伝十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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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전령사

(あき)伝令使(でんれい)

 

에덴동산 자리 잡은 식물

エデンの(その)()えた植物(しょくぶつ)

살살이 꽃이라 불러주었으니

コスモスと()んでやったから

순결한 영혼 터트려

純潔(じゅんけつ)(たましい) ()()

하늘 우러러 감사한다

(てん)(あお)いで感謝(かんしゃ)する

 

멕시코에서 태평양 건너

メキシコから太平洋(たいへいよう)(わた)

금수강산 뿌려진 홀씨는

錦繍江山(きんしゅうこうざん)()かれた胞子(ほうし)

길가에 철로 울타리 무리 지어

道端(みちばた)鉄道(てつどう)垣根(かきね)()れを()して

들꽃 웃음 터트린다

野花(のばな) (わら)()

 

홀로는 외로워 얽히고설켜

(ひと)りぼっちは(さび)しく(から)()って

저마다 가냘픈 목을 뽑아

それぞれ 細首(ほそくび)()ばして

실바람 타고 시월을 노래한다

そよ風伝(かぜづた)十月(じゅうがつ)(う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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