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聖詩] 선행과 고난에 담긴 하나님의 뜻 (베드로전서 3장13절~22절) / 이관형

[聖詩] 선행과 고난에 담긴 하나님의 뜻 (베드로전서 3장13절~22절) / 이관형

 

선한 길을 걷는 이에게

누가 해를 끼칠 수 있으랴

그러나 고난이 찾아와도

하늘의 복이 함께 하리

 

두려워 말라 그들의 위협

주님 안에서 찾는 평안

심장 깊은 곳 주를 높이고

희망의 이유를 준비하라

 

온유함과 존경으로

대답하라 그들의 질문에

순결한 양심으로 살아가며

그리스도의 선함을 증거하라

 

하나님의 뜻이라면 차라리

선을 행함으로 고난 받으리

그리스도께서도 한 번의 고통

우리를 위해 겪으셨으니

 

정의로운 자, 불의한 자를 위해

죽음을 맞이하고 영으로 살아나

노아의 시절, 인내하신 하나님

물로 구원받은 여덟 명을 기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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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과 고난에 담긴 하나님 뜻 (베드로전서 3:13~22) | 생명의 삶 | CGN

 

 

ペテロの手紙(てがみ)第一(だいいち)　三章(さんしょう)

善行(ぜんこう)と苦(くる)しみに込(こ)められた神(かみ)のみこころ

(베드로전서 3장13절~22절)　：　http://www.cgntv.net/player/home.cgn?vid=325075&pid=3

善行と苦しみに込められた神のみこころ (ペテロの手紙 第一 3:13〜22) | 일본어 큐티 | CGN

 

 

13. もし、あなたがたが善(ぜん)に熱心(ねっしん)であるなら、

だれがあなたがたに害(がい)を加(くわ)えるでしょう。

 

13. ○또 너희가 열심으로 선을 행하면 누가 너희를 해하리요

 

14. いや、たとい義(ぎ)のために苦(くる)しむことがあるに

しても、それは幸(さいわ)いなことです。

彼(かれ)らの脅(おびや)かしを恐(おそ)れたり、それによって

心(こころ)を動揺(どうよう)させたりしてはいけません。

 

14. 그러나 의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면 복 있는 자니 그들이 두려워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며 근심하지 말고

 

15. むしろ、心(こころ)の中(なか)でキリストを主(しゅ)として

あがめなさい。そして、あなたがたのうちにある希望(きぼう)に

ついて説明(せつめい)を求(もと)める人(ひと)には、だれにでも

いつでも弁明(べんめい)できる用意(ようい)をしていなさい。

 

15.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

 

16. ただし、優(やさ)しく、慎(つつし)み恐(おそ)れて、また、

正(ただ)しい良心(りょうしん)をもって弁明(べんめい)しなさい。

そうすれば、キリストにあるあなたがたの正しい

生(い)き方(かた)をののしる人たちが、あなたがたを

そしったことで恥(は)じ入(い)るでしょう。

 

16. 선한 양심을 가지라 이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너희의 선행을 욕하는 자들로 그 비방하는 일에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려 함이라

 

17. もし、神(かみ)のみこころなら、善(ぜん)を行(おこな)って

苦(くる)しみを受(う)けるのが、悪(あく)を行って苦しみを

受けるよりよいのです。

 

17. 선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일진대 악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보다 나으니라

 

18. キリストも一度(いちど)罪(つみ)のために死(し)なれました。

正(ただ)しい方(かた)が悪(わる)い人々(ひとびと)の身代(みが)わりと

なったのです。それは、肉(にく)においては死に渡(わた)され、

霊(れい)においては生(い)かされて、私(わたし)たちを

神(かみ)のみもとに導(みちび)くためでした。

 

18. 그리스도께서도 단번에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으니

 

19. その霊(れい)において、キリストは捕(とら)われの

霊たちのところに行(い)ってみことばを語(かた)られたのです。

 

19. 그가 또한 영으로 가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선포하시니라

 

20. 昔(むかし)、ノアの時代(じだい)に、

箱舟(はこぶね)が造(つく)られていた間(あいだ)、

神(かみ)が忍耐(にんたい)して待(ま)っておられたときに、

従(したが)わなかった霊(れい)たちのことです。

わずか八人(はちにん)の人々(ひとびと)が、この箱舟の中(なか)で、

水(みず)を通(とお)って救(すく)われたのです。

 

20. 그들은 전에 노아의 날 방주를 준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에 복종하지 아니하던 자들이라 방주에서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자가 몇 명뿐이니 겨우 여덟 명이라

 

21. そのことは、今(いま)あなたがたを救(すく)うバプテスマを

あらかじめ示(しめ)した型(かた)なのです。バプテスマは

肉体(にくたい)の汚(けが)れを取(と)り除(のぞ)くものではなく、

正(ただ)しい良心(りょうしん)の神(かみ)への誓(ちか)いであり、

イエス․キリストの復活(ふっかつ)によるものです。

 

21. 물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라 이는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하나님을 향한 선한 양심의 간구니라

 

22. キリストは天(てん)に上(のぼ)り、御使(みつか)いたち、

および、もろもろの権威(けんい)と権力(けんりょく)を

従(したが)えて、神(かみ)の右(みぎ)の座(ざ)におられます。

 

22. 그는 하늘에 오르사 하나님 우편에 계시니 천사들과 권세들과 능력들이 그에게 복종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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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촉도(歸蜀途) / 서정주 ---일역 : 李觀衡

 

눈물 아롱 아롱

피리 불고 가신 님의 밟으신 길은

진달래 꽃비 오는 서역(西域) 삼만리.

흰 옷깃 여며 여며 가옵신 님의

다시 오진 못하는 파촉(巴蜀) 삼만리.

 

신이나 삼어 줄걸, 슬은 사연의

올올이 아로새긴 육날 메투리.

은장도 푸른 날로 이냥 베어서

부질없는 이 머리털 엮어 드릴걸.

 

초롱에 불빛, 지친 밤 하늘

구비 구비 은핫물 목이 젖은 새,

차마 아니 솟는 가락 눈이 감겨서

제 피에 취한 새가 귀촉도 운다.

그대 하늘 끝 호올로 가신 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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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如帰

 

涙　ちらちら

笛吹いて行き去った我が君の踏んだ道は

躑躅の花雨が降る西域三万理。

白襟　正しに正し、行き去った我が君の、

二度と帰られぬ巴蜀三万理。

 

履物でも編んであげることなのに、悲しい事情の、

筋ごとに鏤めた草鞋。

懐剣の白刃で　そのまま切って

詰まらぬこの髪の毛で編んであげることなのに。

 

提灯に明り、草臥れた夜空

うねうね　天の川水　首が濡れた鳥、

とても謂わぬ節回し　目が塞がり、

自分の血に酔った鳥が、不如帰が鳴く。

貴方　空の果て　一人ぽっちで行き去った我が君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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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촉도(歸蜀途)

不如帰(ほととぎす)

 

눈물 아롱 아롱

涙(なみだ)　ちらちら

피리 불고 가신 님의 밟으신 길은

笛吹(ふえふ)いて行(ゆ)き去(さ)った我(わ)が君(きみ)の踏(ふ)んだ道(みち)は

진달래 꽃비 오는 서역(西域) 삼만리.

躑躅(つつじ)の花雨(はなあめ)が降(ふ)る西域(さいいき)三万理(さんまんり)。

흰 옷깃 여며 여며 가옵신 님의

白襟(しらえり)　正(ただ)しに正(ただ)し、行(ゆ)き去(さ)った我(わ)が君(きみ)の、

다시 오진 못하는 파촉(巴蜀) 삼만리.

二度(にど)と帰(かえ)られぬ巴蜀(はしょく)三万理(さんまんり)。

 

신이나 삼어 줄걸, 슬은 사연의

履物(はきもの)でも編(あ)んであげることなのに、悲(かな)しい事情(じじょう)の、

올올이 아로새긴 육날 메투리.

筋(すじ)ごとに鏤(ちりば)めた草鞋(わらじ)。

은장도 푸른 날로 이냥 베어서

懐剣(かいけん)の白刃(はくじん)で　そのまま切(き)って

부질없는 이 머리털 엮어 드릴걸.

詰(つ)まらぬこの髪(かみ)の毛(け)で編(あ)んであげることなのに。

 

초롱에 불빛, 지친 밤 하늘

提灯(ちょうちん)に明(あか)り、草臥(くたび)れた夜空(よぞら)

구비 구비 은핫물 목이 젖은 새,

うねうね　天(あま)の川(がわ)水(みず)　首(くび)が濡(ぬ)れた鳥(とり)、

차마 아니 솟는 가락 눈이 감겨서

とても謂(い)わぬ節回(ふしまわ)し　目(め)が塞(ふさ)がり、

제 피에 취한 새가 귀촉도 운다.

自分(じぶん)の血(ち)に酔(よ)った鳥(とり)が、不如帰(ほととぎす)が鳴(な)く。

그대 하늘 끝 호올로 가신 님아.

貴方(あなた)　空(そら)の果(は)て　一人(ひとり)ぽっちで行(ゆ)き去(さ)った我(わ)が君(きみ)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