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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를日語로*

풍년 기원 / 정채균 --- 일역 : 李觀衡

by 일본어강사 2024. 5. 29.

풍년 기원 / 정채균 --- 일역 : 李觀衡

 

마파람 불어오니 비가 올 소식이라

논배미 바삐 나가 물꼬를 단속하니

농부의 소박한 희망 찰랑찰랑 넘치네

 

황금 녘 넘실넘실 논밭에 물결치고

갈바람 햇살 품어 알토란 열매 맺어

구슬땀 밑거름으로 자식 농사 알차네

 

까마귀 울어대는 황량한 가을 들녘

메마른 대지 위에 쏟아진 햇빛촌은

다음 해 풍성한 추수 약속하는 희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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豊年祈願

 

南風吹いてるのは 雨降便りなの

んぼにいで出掛水口えたら

農夫素朴希望 なみなみとれてるね

 

黄金野原 うねうねと田畑波打

秋風 日差いて ぎっしりと

として  かね

 

 ってる荒涼たる秋野原

乾涸びた大地いだ日光村

くるかな約束する希望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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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 기원

豊年祈願(ほうねんきがん)

 

마파람 불어오니 비가 올 소식이라

南風(みなみかぜ)()いて()るのは 雨降(あめふ)便(たよ)りなの

논배미 바삐 나가 물꼬를 단속하니

()んぼに(いそ)いで出掛(でか)水口(みずぐち)(ととの)えたら

농부의 소박한 희망 찰랑찰랑 넘치네

農夫(のうふ)素朴(そぼく)希望(きぼう) なみなみと(あふ)れてる

 

황금 녘 넘실넘실 논밭에 물결치고

黄金野原(おうごんのはら) うねうねと田畑(たはた)波打(なみう)

갈바람 햇살 품어 알토란 열매 맺어

秋風(あきかぜ) 日差(ひざ)(いだ)いて ぎっしりと(みの)

구슬땀 밑거름으로 자식 농사 알차네

(たま)(あせ)として ()() (ゆた)かね

 

까마귀 울어대는 황량한 가을 들녘

(からす) ()(しき)ってる荒涼(こうりょう)たる秋野原(あきのはら)

메마른 대지 위에 쏟아진 햇빛촌은

乾涸(ひから)びた大地(だいち)(うえ)()(そそ)いだ日光村(にっこうむら)

다음 해 풍성한 추수 약속하는 희망가

()くる(とし)(ゆた)かな()()約束(やくそく)する希望歌(きぼう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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