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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만엽 유트브 낭송시

영혼의 불꽃이 될 때 / 박만엽 -- 일역 : 李觀衡

by 일본어강사 2024. 5. 17.

영혼의 불꽃이 될 때 / 박만엽 -- 일역 : 李觀衡

 

또 다른 하늘 끝에

숨어버린 당신 생각에

그리움을 적다 보면

하얗게 새벽을 밝힙니다.

 

적어도, 적어도 끝이 없고

불러도, 불러도 끝이 없는

단순한 몇 마디가 반복되지만

하염없이 적어보고 불러봅니다.

 

적어도, 적어도 보낼 곳이 없는

불러도, 불러도 들을 수도 없는

이 그리움의 편지들은

언제까지 간직하여야 될까요.

 

아마 내 육신이 사라져

영혼의 불꽃이 될 때

이것도 영원히 꺼지지 않은

불꽃 되어 당신 곁에 가려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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になる

 

またてに

れちゃった貴方いに

しさをいてると

夜明けをらします

 

いてもいてもりなく

んでもでもりない

単純ないくつかのだけだけれど

処無いてびます

 

いてもいても所無

んでもんでもけない

このしさの手紙

いつまでしまっておくべきでしょうか

 

らく

になる

これも永久えない

になり貴方御許きそう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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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불꽃이 될 때

(たましい)(ほのお)になる(ころ)

 

또 다른 하늘 끝에

また(べつ)(てん)()てに

숨어버린 당신 생각에

(かく)れちゃった貴方(あなた)(おも)いに

그리움을 적다 보면

(こい)しさを()いてると

하얗게 새벽을 밝힙니다.

(しろ)夜明(よあ)けを()らします

 

적어도, 적어도 끝이 없고

()いても()いても(かぎ)りなく

불러도, 불러도 끝이 없는

()んでも()んでも(かぎ)りない

단순한 몇 마디가 반복되지만

単純(たんじゅん)ないくつかの(こと)だけだけれど

하염없이 적어보고 불러봅니다.

()()()()いて()びます

 

적어도, 적어도 보낼 곳이 없는

()いても()いても(おく)(ところ)()

불러도, 불러도 들을 수도 없는

()んでも()んでも()けない

이 그리움의 편지들은

この(こい)しさの手紙(てがみ)

언제까지 간직하여야 될까요.

いつまでしまっておくべきでしょうか

 

아마 내 육신이 사라져

(おそ)らく()()()

영혼의 불꽃이 될 때

(たましい)(ほのお)になる(ころ)

이것도 영원히 꺼지지 않은

これも永久(とこしえ)()えない

불꽃 되어 당신 곁에 가려나 봅니다.

(ほのお)になり貴方(あなた)御許(おもと)()きそうです

 

https://www.youtube.com/watch?v=tQFdb5vO9r8&list=PL2cOCTSuMWskzR_BFup-83peUrkxy-xe-&index=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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