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聖詩] 생명의 주님이 제정하신 생명을 나누는 성만찬 (마가복음14장22절~31절) / 이관형
주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하신 마지막 밤
그 밤에 제정하신 성스러운 성만찬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시네
너희를 위한 내 몸이니 받아 먹으라
잔을 들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시네
너희를 위한 내 피니 받아 마시라
우리 죄를 사하시고 구원하시기 위해
주님께서 친히 주신 생명의 떡과 잔
그 사랑과 희생을 기억하며
오늘도 주님의 몸과 피를 나누느니
주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심으로
우리의 몸과 마음이 주님과 하나되어
세상 끝날까지 주님과 함께 하며
영원한 생명의 길을 걸어가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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マルコの福音書(ふくいんしょ) 十四章(じゅうよんしょう)
命(いのち)の主(しゅ)が制定(せいてい)された命(いのち)を分(わ)け与(あた)える聖餐(せいさん)
(마가복음 14:22-31) : http://www.cgntv.net/player/home.cgn?vid=323482&pid=3
22. それから、みなが食事(しょくじ)をしているとき、
イエスはパンを取(と)り、祝福(しゅくふく)して後(のち)、
これを裂(さ)き、彼(かれ)らに与(あた)えて言(い)われた。
「取(と)りなさい。これはわたしのからだです。」
22. 저희가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받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하시고
23. また、杯(さかずき)を取り、感謝(かんしゃ)をささげて後、
彼らに与えられた。彼らはみなその杯から飲(の)んだ。
23. 또 잔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니 다 이를 마시매
24. イエスは彼らに言われた。
「これはわたしの契約(けいやく)の血(ち)です。
多(おお)くの人(ひと)のために流(なが)されるものです。」
24. 가라사대 이것은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25. まことに、あなたがたに告(つ)げます。
神(かみ)の国(くに)で新(あたら)しく飲むその日(ひ)までは、
わたしはもはや、
ぶどうの実(み)で造(つく)った物(もの)を飲むことはありません。」
25.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하나님 나라에서 새것으로 마시는 날까 지 다시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26. そして、賛美(さんび)の歌(うた)を歌(うた)ってから、
みなでオリ-ブ山(やま)へ出(で)かけて行(い)った。
26. 이에 저희가 찬미하고 감람산으로 나가니라
27. イエスは、弟子(でし)たちに言(い)われた。
「あなたがたはみな、つまずきます。
『わたしが羊飼(ひつじか)いを打(う)つ。すると、
羊(ひつじ)は散(ち)り散(ぢ)りになる。』と書(か)いてありますから。
27.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 이는 기록된바 내가 목자를 치리니 양들이 흩어지리라 하였느니라
28. しかしわたしは、よみがえってから、
あなたがたより先(さき)に、ガリラヤへ行(い)きます。」
28. 그러나 내가 살아난 후에 너희 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리라
29. すると、ペテロがイエスに言った。
「たとい全部(ぜんぶ)の者(もの)がつまずいても、
私(わたし)はつまずきません。」
29. 베드로가 여짜오되 다 버릴찌라도 나는 그렇지 않겠나이다
30. イエスは彼(かれ)に言われた。「まことに、あなたに告(つ)げます。
あなたは、きょう、今夜(こんや)、鶏(にわとり)が二度(にど)
鳴(な)く前(まえ)に、わたしを知(し)らないと三度(さんど)言います。」
30.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이밤 닭이 두번 울기 전에 네가 세번 나 를 부인하리라
31. ペテロは力(ちから)を込(こ)めて言(い)い張(は)った。
「たとい、ごいっしょに死(し)ななければならないとしても、
私(わたし)は、あなたを知(し)らないなどとは
決(けっ)して申(もう)しません。」
みなの者(もの)もそう言(い)った。
31. 베드로가 힘있게 말하되 내가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 하고 모든 제 자도 이와 같이 말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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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이별 / 정채균 --- 일역 : 李觀衡
견고한 성 쌓고 꿈 키우던 시절
호기심 자극하는 밀물 일던 여름밤
무너진 모래성에 해당화 꽃잎 흩어졌다
만선으로 달려온 포구에는
조가비 애가 들리고
마중 나온 어부의 딸 눈물짓는다
실연 딛고 누군가의 꽃 되어
타고 오르는 꿈결 사닥다리는
높고 흔들려 위태하기만 하다
철 지난 향기 떠올리며 위태한 홀로서기
비켜나간 순간 어리석음은
잊히지 않는 또 하나 의미라
고운 빛깔 되찾은 성숙한 해후는
이룰 수 없는 숙명으로
다시 허무는 아픔보다 미덕으로 여겨
전생을 초월한 안식 누리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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もう一つの別れ
堅固な城を築いて夢を育てた時節
好奇心を刺激する潮興った夏の夜
崩れた砂城に浜茄子の花びらが散らばった
満船(で戻った入り江には
貝殻の哀歌聞こえて
出迎えの漁師の娘 涙ぐむ
失恋を乗り越えて誰かの花になって
伝って登る夢路の梯子は
高くて揺れるので危ないばかりだ
時期送れの香り 思い浮かべながら危なっかしい独り立ち
飛び退いた瞬間 愚かさは
忘れられないもう一つの意味だね
美しい色を取り戻した成熟した巡り合いは
叶わぬ宿命で
また潰れる痛みより美徳と思って
前世を超越した安息を享受するだろ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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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이별
もう一(ひと)つの別(わか)れ
견고한 성 쌓고 꿈 키우던 시절
堅固(けんご)な城(しろ)を築(きず)いて夢(ゆめ)を育(そだ)てた時節(じせつ)
호기심 자극하는 밀물 일던 여름밤
好奇心(こうきしん)を刺激(しげき)する潮(しお)興(おこ)った夏(なつ)の夜(よ)
무너진 모래성에 해당화 꽃잎 흩어졌다
崩(くず)れた砂城(すなしろ)に浜茄子(はまなす)の花(はな)びらが散(ち)らばった
만선으로 달려온 포구에는
満船(まんせん)で戻(もど)った入(い)り江(え)には
조가비 애가 들리고
貝殻(かいがら)の哀歌(あいか)聞(き)こえて
마중 나온 어부의 딸 눈물짓는다
出迎(でむか)えの漁師(りょうし)の娘(むすめ) 涙(なみだ)ぐむ
실연 딛고 누군가의 꽃 되어
失恋(しつれん)を乗(の)り越(こ)えて誰(だれ)かの花(はな)になって
타고 오르는 꿈결 사닥다리는
伝(つた)って登(のぼ)る夢路(ゆめじ)の梯子(はしご)は
높고 흔들려 위태하기만 하다
高(たか)くて揺(ゆ)れるので危(あぶ)ないばかりだ
철 지난 향기 떠올리며 위태한 홀로서기
時期送(じきおく)れの香(かお)り 思(おも)い浮(う)かべながら危(あぶ)なっかしい独(ひと)り立(だ)ち
비켜나간 순간 어리석음은
飛(と)び退(の)いた瞬間(しゅんかん) 愚(おろ)かさは
잊히지 않는 또 하나 의미라
忘(わす)れられないもう一(ひと)つの意味(いみ)だね
고운 빛깔 되찾은 성숙한 해후는
美(うつく)しい色(いろ)を取(と)り戻(もど)した成熟(せいじゅく)した巡(めぐ)り合(あ)いは
이룰 수 없는 숙명으로
叶(かな)わぬ宿命(しゅくめい)で
다시 허무는 아픔보다 미덕으로 여겨
また潰(つぶ)れる痛(いた)みより美徳(びとく)と思(おも)って
전생을 초월한 안식 누리리라
前世(ぜんせい)を超越(ちょうえつ)した安息(あんそく)を享受(きょうじゅ)するだろ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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