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聖詩] 유월절 어린양 예수님, 배반자를 향한 긍휼 (마가복음14장12절~21절) / 이관형
당신의 살과 피로 우리를 구원하신 그 사랑
그 사랑이 오늘도 우리를 살게 하시네
하지만 그 사랑을 알지 못하는 이들
배반자의 길을 걷는 이들
그들의 마음은 어둠으로 가득 차 있고
그들의 눈은 가려져 있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을 포기하지 않으시고
그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시네
배반자를 향한 긍휼
그 긍휼이 오늘도 우리를 일으키시네
유월절 어린양 예수님,
당신의 사랑과 긍휼이 이 땅에 가득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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マルコの福音書(ふくいんしょ) 十四章(じゅうよんしょう)
過越(すぎこし)の子羊(こひつじ)イエス、裏切(うらぎ)り者(もの)へのあわれみ
(마가복음 14:12-21) : http://www.cgntv.net/player/home.cgn?vid=323481&pid=3
12. 種(たね)なしパンの祝(いわ)いの第一日(だいいちにち)、すなわち、
過越(すぎこし)の小羊(こひつじ)をほふる日(ひ)に、弟子(でし)たちは
イエスに言(い)った。「過越の食事(しょくじ)をなさるのに、
私(わたし)たちは、どこへ行(い)って用意(ようい)をしましょうか。」
12. 무교절의 첫날 곧 유월절 양 잡는 날에 제자들이 예수께 여짜오되 우리가 어디로 가서 선생님 으로 유월절을 잡수시게 예비하기를 원하시나이까 하매
13. そこで、イエスは、弟子のうちふたりを送(おく)って、
こう言われた。「都(みやこ)にはいりなさい。
そうすれば、水(みず)がめを運(はこ)んでいる男(おとこ)に会(あ)うから、
その人について行きなさい。
13. 예수께서 제자 중에 둘을 보내시며 가라사대 성내로 들어가라 그리하면 물 한 동이를 가지고 가는 사람을 만나리니 그를 따라가서
14. そして、その人(ひと)がはいって行(い)く家(いえ)の主人(しゅじん)に、
『弟子(でし)たちといっしょに過越(すぎこし)の食事(しょくじ)をする、
わたしの客間(きゃくま)はどこか、と先生(せんせい)が言(い)っておられる。』と言いなさい。
14. 어디든지 그의 들어가는 그 집 주인에게 이르되 선생님의 말씀이 내가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 절을 먹을 나의 객실이 어디 있느뇨 하시더라 하라
15. するとその主人が自分(じぶん)で、席(せき)が整(ととの)って
用意(ようい)のできた二階(にかい)の広間(ひろま)を見(み)せてくれます。
そこでわたしたちのために用意をしなさい。」
15. 그리하면 자리를 베풀고 예비된 큰 다락방을 보이리니 거기서 우리를 위하여 예비하라 하신대
16. 弟子たちが出(で)かけて行って、都(みやこ)にはいると、
まさしくイエスの言われたとおりであった。
それで、彼(かれ)らはそこで過越の食事の用意をした。
16. 제자들이 나가 성내로 들어가서 예수의 하시던 말씀대로 만나 유월절을 예비하니라
17. 夕方(ゆうがた)になって、イエスは十二弟子(じゅうにでし)といっしょに
そこに来(こ)られた。
17. 저물매 그 열 둘을 데리시고 와서
18. そして、みなが席(せき)に着(つ)いて、食事(しょくじ)をしているとき、
イエスは言(い)われた。「まことに、あなたがたに告(つ)げます。
あなたがたのうちのひとりで、わたしといっしょに
食事をしている者(もの)が、わたしを裏切(うらぎ)ります。」
18. 다 앉아 먹을 때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에 한 사람 곧 나와 함께 먹는 자가 나를 팔리라 하신대
19. 弟子たちは悲(かな)しくなって、「まさか私(わたし)ではないでしょう。」と
かわるがわるイエスに言いだした。
19. 저희가 근심하여 하나씩 하나씩 여짜오되 내니이까
20. イエスは言われた。
「この十二人(じゅうににん)の中(なか)のひとりで、
わたしといっしょに、鉢(はち)に浸(した)している者(もの)です。
20. 이르시되 열 둘 중 하나 곧 나와 함께 그릇에 손을 넣는 자니라
21. 確(たし)かに、人(ひと)の子(こ)は、自分(じぶん)について
書(か)いてあるとおりに、去(さ)って行(い)きます。
しかし、人(ひと)の子(こ)を裏切(うらぎ)るような人間(にんげん)は
わざわいです。
そういう人は生(う)まれなかったほうがよかったのです。」
21. 인자는 자기에게 대하여 기록된대로 가거니와 인자를 파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그 사람은 차라리 나지 아니하였더면 제게 좋을뻔하였느니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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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시] 가을의 화살 / 月雲 손홍집---일역 : 李觀衡
아,슬프도다!
가을이 찬란한 빛살로 내 심장을 관통하노니
어느 해묵은 땅에 나의 발길을 닿으리요-
해당화 붉은 뺨에 여름 햇살이 녹아
달구어진 쇠뚜껑의 마디마디를 열고
열락(悅樂)과 회한(悔恨)의 찬서리 몰아치노니
내 늙음을 한탄하여 그 무엇하랴
드넓은 벌판에 홀로 춤추는 허수아비인 양
내 서름서름 잣대에 가득가득 흘러 넘치나니
어느 구월산(九月山)의 깊은 메아리가 뻗쳐 돋아
이 생(生)의 마지막 슬픔을 찬란히 연주하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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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の矢
ああ、悲しい!
秋がきらびやかな光線で私の心臓を貫通するのに
どの古びた地に私の足が届くのかー
浜茄子の赤い頬に夏の日差しが溶けて
熱くなった鉄蓋の節々を開いて
悦楽と悔恨の冷たい霜 吹き荒ぶのに
我が老いを嘆いて何しようか
広々とした野原に独りで踊る案山子らしく
私の生半可な物差しにぎっしり溢れ出すのに
どの九月山(クウォルサン)の深い山彦が響いて
この生の最後の悲しみを燦爛と奏でよう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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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화살
秋(あき)の矢(や)
아,슬프도다!
ああ、悲(かな)しい!
가을이 찬란한 빛살로 내 심장을 관통하노니
秋(あき)がきらびやかな光線(こうせん)で私(わたし)の心臓(しんぞう)を貫通(かんつう)するのに
어느 해묵은 땅에 나의 발길을 닿으리요-
どの古(ふる)びた地(ち)に私(わたし)の足(あし)が届(とど)くのかー
해당화 붉은 뺨에 여름 햇살이 녹아
浜茄子(はまなす)の赤(あか)い頬(ほお)に夏(なつ)の日差(ひざ)しが溶(と)けて
달구어진 쇠뚜껑의 마디마디를 열고
熱(あつ)くなった鉄蓋(てつぶた)の節々(ふしぶし)を開(ひら)いて
열락(悅樂)과 회한(悔恨)의 찬서리 몰아치노니
悦楽(えつらく)と悔恨(かいこん)の冷(つめ)たい霜(しも) 吹(ふ)き荒(すさ)ぶのに
내 늙음을 한탄하여 그 무엇하랴
我(わ)が老(お)いを嘆(なげ)いて何(なに)しようか
드넓은 벌판에 홀로 춤추는 허수아비인 양
広々(ひろびろ)とした野原(のはら)に独(ひと)りで踊(おど)る案山子(かかし)らしく
내 서름서름 잣대에 가득가득 흘러 넘치나니
私(わたし)の生半可(なまはんか)な物差(ものさ)しにぎっしり溢(あふ)れ出(だ)すのに
어느 구월산(九月山)의 깊은 메아리가 뻗쳐 돋아
どの九月山(クウォルサン)の深(ふか)い山彦(やまびこ)が響(ひび)いて
이 생(生)의 마지막 슬픔을 찬란히 연주하리요.
この生(せい)の最後(さいご)の悲(かな)しみを燦爛(さんらん)と奏(かな)でよう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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