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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를日語로*

우울한 하루 / 대안 스님 ---일역 : 이관형

by 일본어강사 2023. 8. 24.

내 청춘도

유월 장마처럼 질펀하게 가고 있습니다.

 

그대는 알으십니까?

유월 아침에 내리는 비가

우수에 젖은 모습으로 내린다는 것을...

 

사랑은 무게도 없이 내 청춘과 더불어

간다는 인사도 없이 유월 장마처럼

뒷걸음질 쳐 가고 말았습니다

 

괜시리 잃어버린 것도 없는데

무엇을 잃어버린 냥

마음 한 구석이 애처로워지는

그런 하루였습니다.

 

이렇게 유월도

내 청춘과 더불어 가고 있겠지요?

장마 비와 함께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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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憂鬱一日

 

青春

六月梅雨にじゅくじゅくぎます

 

貴方かりますか

六月 

憂愁れた姿ることを...

 

みも青春

一言挨拶しに六月梅雨みたいに

ずさりしてしまいました

 

なんかくしたこともないのに

れたらしく

片隅々しくなる

そんな一日でした

 

この六月

青春ぎるでしょう

梅雨にです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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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하루

憂鬱(ゆううつ)一日(いちにち)

 

내 청춘도

(わたし)青春(せいしゅん)

유월 장마처럼 질펀하게 가고 있습니다.

六月(ろくがつ)梅雨(つゆ)(よう)にじゅくじゅく()ぎます

 

그대는 알으십니까?

貴方(あなた)()かりますか

유월 아침에 내리는 비가

六月(ろくがつ)(あさ) ()(あめ)

우수에 젖은 모습으로 내린다는 것을...

憂愁(ゆうしゅう)()れた姿(すがた)()ることを...

 

사랑은 무게도 없이 내 청춘과 더불어

(こい)(おも)みも()(わたし)青春(せいしゅん)(とも)

간다는 인사도 없이 유월 장마처럼

一言(いちごん)挨拶(あいさつ)()しに六月(ろくがつ)梅雨(つゆ)みたいに

뒷걸음질 쳐 가고 말았습니다

(あと)ずさりしてしまいました

 

괜시리 잃어버린 것도 없는데

なんか()くしたこともないのに

무엇을 잃어버린 냥

(なに)(わす)れたらしく

마음 한 구석이 애처로워지는

(こころ)片隅(かたすみ)(いたいた)しくなる

그런 하루였습니다.

そんな一日(いちにち)でした

 

이렇게 유월도

この(よう)六月(ろくがつ)

내 청춘과 더불어 가고 있겠지요?

(わたし)青春(せいしゅん)(とも)()ぎるでしょう

장마 비와 함께 말이죠.

梅雨(つゆ)(とも)にです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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