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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를日語로*

꽃이 지는 날쯤 / 대안스님---일역 : 이관형

by 일본어강사 2023. 2. 24.

https://band.us/band/85847883/post/612

 

#우리詩일어로번역

주옥 같은 우리詩를 일본어로.... |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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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지는 날쯤

 

내 인생도

그런 봄날이 있었겠지요

 

여기 저기 꽃을 피우느라고

그대를 만나지 못했겠지요

 

꽃이 지는 날쯤

그리운 사람이 꽃그늘에 있는 줄 알았습니다

향기만 가득안고 서 있는 줄 알았습니다

 

그대는 나에게 먼 산입니다

강건너 들건너 그런산이 아니라

마음 떠난 자리에 우뚝 서있는

그냥 그대로 먼 산입니다

 

---------------------------

 

 

 

人生

そんな春日があったでしょう

 

あちこちかせようと

其方えなかったでしょう

 

しい花陰ることといました

たっぷりりだけいてってることといました

 

其方にとって遠山です

対岸のそんなじゃなく

心離れのってる

そっくり 遠山です

 

------------------------------

 

꽃이 지는 날쯤

(はな)()(ころ)

 

내 인생도

(おれ)人生(じんせい)

그런 봄날이 있었겠지요

そんな春日(はるび)があったでしょう

 

여기 저기 꽃을 피우느라고

あちこち(はな)()かせようと

그대를 만나지 못했겠지요

其方(そなた)()えなかったでしょう

 

꽃이 지는 날쯤

(はな)()(ころ)

그리운 사람이 꽃그늘에 있는 줄 알았습니다

(こい)しい(ひと)花陰(はなかげ)()ることと(おも)いました

향기만 가득안고 서 있는 줄 알았습니다

たっぷり(かお)りだけ(いだ)いて()ってることと(おも)いました

 

그대는 나에게 먼 산입니다

其方(そなた)(おれ)にとって遠山(とおやま)です

강 건너 들 건너 그런 산이 아니라

対岸(たいがん)のそんな(やま)じゃなく

마음 떠난 자리에 우뚝 서 있는

心離(こころはな)れの(ところ)(そび)()ってる

그냥 그대로 먼 산입니다

そっくり 遠山(とおやま)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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