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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淳律 시화

정열 / 鄭淳律 - 일역 이관형

by 일본어강사 2022. 1. 14.

정열

 

태양은 바다에 빠져도

식지않는다

 

몸이 아닌 마음이

불타기 때문이다

 

희망이 있는 곳에

언제나 따뜻하다

 

깊은 산 속에 갇혀

폭설로 뒤덮힌다해도

 

엄풍설한 겨울이

온몸을 얼린다해도

 

정열이 숨쉬는 가슴이면

눈보라도 녹인다

 

바다를 가로막는 시련도

온정의 마음으로 이겨내리라

 

2022.1.13

자유리 정순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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情熱

 

 

太陽れても

めぬ

 

じゃなく

えるからだ

 

希望ある

何時かい

 

山奥ざされ

大雪われるとしても

 

歳寒

身内らせるとしても

 

情熱息衝ならば

吹雪かす

 

てる試練

温情こうぞ

 

---------------------------

 

 

정열

情熱(じょうねつ)

 

 

태양은 바다에 빠져도

太陽(たいよう)(うみ)(おぼ)

식지않는다

()めぬ

 

몸이 아닌 마음이

(からだ)じゃなく(こころ)

불타기 때문이다

()えるからだ

 

희망이 있는 곳에

希望(きぼう)ある(ところ)

언제나 따뜻하다

何時(いつ)(あった)かい

 

깊은 산 속에 갇혀

山奥(やまおく)()ざされ

폭설로 뒤덮힌다해도

大雪(おおゆき)(おお)われとしても

 

엄풍설한 겨울이

歳寒(さいかん)(ふゆ)

온몸을 얼린다해도

身内(みうち)(こお)らせるとしても

 

정열이 숨쉬는 가슴이면

情熱(じょうねつ)息衝(いきづ)(むね)ならば

눈보라도 녹인다

吹雪(ふぶき)()かす

 

바다를 가로막는 시련도

(うみ)(へだ)てる試練(しれん)

온정의 마음으로 이겨내리라

温情(おんじょう)(こころ)()()こう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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