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열
태양은 바다에 빠져도
식지않는다
몸이 아닌 마음이
불타기 때문이다
희망이 있는 곳에
언제나 따뜻하다
깊은 산 속에 갇혀
폭설로 뒤덮힌다해도
엄풍설한 겨울이
온몸을 얼린다해도
정열이 숨쉬는 가슴이면
눈보라도 녹인다
바다를 가로막는 시련도
온정의 마음으로 이겨내리라
2022.1.13
자유리 정순율
---------------------------
情熱
太陽は海に溺れても
冷めぬ
体じゃなく心が
燃えるからだ
希望ある所は
何時も暖かい
山奥に閉ざされ、
大雪に覆われるとしても
歳寒の冬が
身内を凍らせるとしても
情熱が息衝く胸ならば
吹雪も溶かす
海を隔てる試練も
温情の心で勝ち抜こうぞ
---------------------------
정열
情熱(じょうねつ)
태양은 바다에 빠져도
太陽(たいよう)は海(うみ)に溺(おぼ)れても
식지않는다
冷(さ)めぬ
몸이 아닌 마음이
体(からだ)じゃなく心(こころ)が
불타기 때문이다
燃(も)えるからだ
희망이 있는 곳에
希望(きぼう)ある所(ところ)は
언제나 따뜻하다
何時(いつ)も暖(あった)かい
깊은 산 속에 갇혀
山奥(やまおく)に閉(と)ざされ、
폭설로 뒤덮힌다해도
大雪(おおゆき)に覆(おお)われるとしても
엄풍설한 겨울이
歳寒(さいかん)の冬(ふゆ)が
온몸을 얼린다해도
身内(みうち)を凍(こお)らせるとしても
정열이 숨쉬는 가슴이면
情熱(じょうねつ)が息衝(いきづ)く胸(むね)ならば
눈보라도 녹인다
吹雪(ふぶき)も溶(と)かす
바다를 가로막는 시련도
海(うみ)を隔(へだ)てる試練(しれん)も
온정의 마음으로 이겨내리라
温情(おんじょう)の心(こころ)で勝(か)ち抜(ぬ)こうぞ
728x90
'鄭淳律 시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벽에 / 鄭淳律 - 일역 이관형 (0) | 2022.01.17 |
---|---|
행복굴기 / 鄭淳律 - 일역 이관형 (0) | 2022.01.15 |
희망의 날 / 鄭淳律 - 일역 이관형 (0) | 2022.01.13 |
행복의 씨앗 / 鄭淳律 - 일역 이관형 (0) | 2022.01.12 |
행복 / 鄭淳律 - 일역 이관형 (0) | 2022.0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