明け方に
夜通し踊ってた星々
眠そうに瞬きして
最後の紅葉は
星々の踊りに息殺す
未練をいっぱい飲み込んだ望月
現わしきれず、残した月暈
遥かに遠ざかった星明かり、
代わりに照らす路地
暁 鶏の鳴声も
村外れに駆け回ってた愛鳥も
星屑が流したあ朝霜を
明け方道に撒き散らして
日の出の出迎えに出る
朝早く幸せを探る為....
---------------------------------
새벽에
밤 새 춤추던 별들
졸린 듯 한 눈 깜박이고
마지막 홍엽은
별들의 춤에 숨 죽인다
미련을 덤뿍 삼킨 보름달
다 표현 못해 남긴 달무리
아스라히 멀어져간 별빛에
대신 밝히는 골목길
새벽 닭 울음소리도
동구밖을 박차던 애조도
별들이 흘린 아침 서리를
새벽길에 흩뿌리고
해돋이 마중을 나선다
이른 아침 행복을 캐기위해
2021.11.27
자유리 정순율
-----------------------------------
새벽에
明(あ)け方(がた)に
밤 새 춤추던 별들
夜通(よどお)し踊(おど)ってた星々(ほしぼし)
졸린 듯 한 눈 깜박이고
眠(ねむ)そうに瞬(まばた)きして
마지막 홍엽은
最後(さいご)の紅葉(こうよう)は
별들의 춤에 숨 죽인다
星々(ほしぼし)の踊(おど)りに息殺(いきごろ)す
미련을 덤뿍 삼킨 보름달
未練(みれん)をいっぱい飲(の)み込(こ)んだ望月(もちづき)
다 표현 못해 남긴 달무리
現(あら)わしきれず、残(のこ)した月暈(つきがさ)
아스라히 멀어져간 별빛에
遥(はる)かに遠(とお)ざかった星明(ほしあ)かり、
대신 밝히는 골목길
代(か)わりに照(て)らす路地(ろじ)
새벽 닭 울음소리도
暁(あかつき) 鶏(にわとり)の鳴声(なきごえ)も
동구밖을 박차던 애조도
村外(むらはず)れに駆(か)け回(まわ)ってた愛鳥(あいちょう)も
별들이 흘린 아침 서리를
星屑(ほしくず)が流(なが)したあ朝霜(あさしも)を
새벽길에 흩뿌리고
明(あ)け方(がた)道(みち)に撒(ま)き散(ち)らして
해돋이 마중을 나선다
日(ひ)の出(で)の出迎(でむか)えに出(で)る
이른 아침 행복을 캐기위해
朝早(あさはや)く幸(しあわ)せを探(さぐ)る為(ため)....
'鄭淳律 시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칠암포 / 鄭淳律 - 일역 이관형 (0) | 2022.01.19 |
---|---|
작은 소망 / 鄭淳律 - 일역 이관형 (0) | 2022.01.18 |
행복굴기 / 鄭淳律 - 일역 이관형 (0) | 2022.01.15 |
정열 / 鄭淳律 - 일역 이관형 (0) | 2022.01.14 |
희망의 날 / 鄭淳律 - 일역 이관형 (0) | 2022.0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