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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를日語로*

[서정시] 빗물 / 月雲 손홍집---일역 : 李觀衡

by 일본어강사 2021. 11. 4.

 

雨水

 

 

理由

心臓伝れた

この雨水

諸訳なのか

 

夜通

っぽ軒先

りんりんとした

その風鈴きが

 

山奥から

いて

さなびみたい

 

--------------------------

 

빗물

 

 

아무 까닭도 없이

내 심장을 타고 흐른

이 빗물은

무슨 사연일까

 

밤새

빈 처마끝에서

뎅그랑거리던

그 풍경의 울림이

 

마침내 바위를 뚫고

깊은 산속에서

울려오던

작은 왜침인가 보다.

 

-----------------------------

 

빗물

雨水(あまみず)

 

 

아무 까닭도 없이

(なん)理由(わけ)()

내 심장을 타고 흐른

()心臓伝(しんぞうづた)(なが)れた

이 빗물은

この雨水(あまみず)

무슨 사연일까

(なん)諸訳(しょわけ)なのか

 

 

밤새

夜通(よどお)

빈 처마끝에서

(から)っぽ軒先(のきさき)

뎅그랑거리던

りんりんとした

그 풍경의 울림이

その風鈴(ふうりん)(ひび)きが

 

 

마침내 바위를 뚫고

(つい)(いわ)()(やぶ)

깊은 산속에서

山奥(やまおく)から

울려오던

(ひび)いて()

작은 왜침인가 보다.

(ちい)さな(さけ)びみた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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