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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를日語로*

단풍드는날 / 도종환---일역 : 李觀衡

by 일본어강사 2021. 11. 2.

 

紅葉する

 

てるべきものが

かとをったや

綺麗える

自分理由だったもの

自分てであったもの

しみなくてることに決心しながら

絶頂

放下仕掛

自分てたしかしこれからは

くなった自身 つずつ

ろしながら

一番恍惚

らもま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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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드는날

 

 

버려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아는 순간부터

나무는 가장 아름답게 불탄다

제 삶의 이유였던 것

제 몸의 전부였던 것

아낌없이 버리기로 결심하면서

나무는 생의 절정에 선다

방하착

제가 키워 온, 그러나 이제는

무거워진 제 몸 하나씩

내려 놓으면서

가장 활홀한 빛깔로

우리도 물이 드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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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드는날

紅葉(もみじ)する()

버려야 할 것이

()てるべきものが

무엇인지를 아는 순간부터

(なに)かとを()ったや(いな)

나무는 가장 아름답게 불탄다

()(もっと)綺麗(きれい)()える

제 삶의 이유였던 것

自分(じぶん)(せい)理由(りゆう)だったもの

제 몸의 전부였던 것

自分(じぶん)()(すべ)てであったもの

아낌없이 버리기로 결심하면서

()しみなく()てることに決心(けっしん)しながら

나무는 생의 절정에 선다

()(せい)絶頂(ぜっちょう)()

방하착

放下(ほうげ)仕掛(しかか)

제가 키워 온, 그러나 이제는

自分(じぶん)(そだ)てたしかしこれからは

무거워진 제 몸 하나씩

(おも)くなった自身(じしん) (ひと)つずつ

내려 놓으면서

()ろしながら

가장 활홀한 빛깔로

一番(いちばん)恍惚(こうこつ)(いろ)

우리도 물이 드는 날

(われ)らも()ま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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