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내 앞에 서 있던 날 / 용혜원 - 일역 李觀衡
수줍게 돋아나는
봄날의 잎새들 마냥
내 사랑은 시작되었습니다.
풋풋하고 청순한 그대
내 앞에 서 있던 날
하늘이 내려준 사랑이라 믿었습니다.
삶의 길에서 모두들
그토록 애타게 찾는 사랑의 길에서
우리는 서로 마주쳤습니다.
그대를 본 순간부터
그대의 얼굴이 내 가슴에
자꾸만 자꾸만 들이닥쳤습니다.
그대는 내 마음을
와락 끌어당겨
오직 그대에게만 고정 시켜버리고 말았습니다.
살아가며 모든 아픔들이 삭혀지고 나면
우리 사랑은 아름다워지고
더 가까워지고만 싶을 것입니다.
우리들의 삶이 낙엽지는 날까지
그대 내 앞에 서 있던 날처럼
사랑하고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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貴方 我が前に佇んでた日
含羞みそうに芽生える
春日の葉々の様に
我が愛は始まりました。
瑞々しく清純な貴方
我が前に佇んでた日
天が授けた愛だと信じました。
生きの道で 皆
そんなに心焦がすように捜す愛の道で
我らは出会いました。
貴方に出会ったや否や
貴方の顔が我が胸に
どんどん 迫りました。
貴方は 我が心を
ぐいと引っ張って
只管 貴方だけに固定させちゃいました。
生きながら全ての痛みが消えちゃうと
我々の愛は美しくなり、
もっと近付きたいと思うでしょう。
我らの生きが落ち葉する日まで
貴方 我が前に佇んでた日の様に
愛したいだけ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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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내 앞에 서 있던 날
貴方(あなた) 我(わ)が前(まえ)に佇(たたず)んでた日(ひ)
수줍게 돋아나는
含羞(はにか)みそうに芽生(めば)える
봄날의 잎새들 마냥
春日(はるひ)の葉々(はば)の様(よう)に
내 사랑은 시작되었습니다.
我(わ)が愛(あい)は始(はじ)まりました。
풋풋하고 청순한 그대
瑞々(みずみず)しく清純(せいじゅん)な貴方(あなた)
내 앞에 서 있던 날
我(わ)が前(まえ)に佇(たたず)んでた日(ひ)
하늘이 내려준 사랑이라 믿었습니다.
天(てん)が授(さず)けた愛(あい)だと信(しん)じました。
삶의 길에서 모두들
生(い)きの道(みち)で 皆(みな)
그토록 애타게 찾는 사랑의 길에서
そんなに心焦(こころこ)がすように捜(さが)す愛(あい)の道(みち)で
우리는 서로 마주쳤습니다.
我(われ)らは出会(であ)いました。
그대를 본 순간부터
貴方(あなた)に出会(であ)ったや否(いな)や
그대의 얼굴이 내 가슴에
貴方(あなた)の顔(かお)が我(わ)が胸(むね)に
자꾸만 자꾸만 들이닥쳤습니다.
どんどん 迫(せま)りました。
그대는 내 마음을
貴方(あなた)は 我(わ)が心(こころ)を
와락 끌어당겨
ぐいと引(ひ)っ張(ぱ)って
오직 그대에게만 고정 시켜버리고 말았습니다.
只管(ひたすら)貴方(あなた)だけに固定(こてい)させちゃいました。
살아가며 모든 아픔들이 삭혀지고 나면
生(い)きながら全(すべ)ての痛(いた)みが消(き)えちゃうと
우리 사랑은 아름다워지고
我々(われわれ)の愛(あい)は美(うつく)しくなり、
더 가까워지고만 싶을 것입니다.
もっと近付(ちかづ)きたいと思(おも)うでしょう。
우리들의 삶이 낙엽지는 날까지
我(われ)らの生(い)きが落(お)ち葉(ば)する日(ひ)まで
그대 내 앞에 서 있던 날처럼
貴方(あなた) 我(わ)が前(まえ)に佇(たたず)んでた日(ひ)の様(よう)に
사랑하고만 싶습니다.
愛(あい)したいだけ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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