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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를日語로*

무제 7 / 鄭淳律 - 일역 이관형

by 일본어강사 2025. 2. 20.

무제 7 / 鄭淳律 - 일역 이관형

 

바람과 구름은

동행자다

 

국경 없는

푸른 별을 만드는데

 

어찌하여

바람에 선을 긋는가

 

바람과 구름을

떼어 놓을 수는 있을까

 

메밀밭에 함께

잠시 쉬어가자고 하지만

 

구름은 마파람따라

서녘 하늘로 흘러가네

 

산달 다가오는

바닷마을의 구름

 

눈물을 흘리며

함께하자며 매달리네

 

 ---------------

 

 無題 7

  

いなんだ

 

国境無

青星るのに

 

どうして

くのか

 

せようか

 

蕎麦畑

もうとうけど

 

南風伝

西空くね

 

月迫

海村

 

涙流しながら

一緒にしようってるね

 

---------------

 

무제 7

無題(むだい) 7

 

바람과 구름은

(かぜ)(くも)

동행자다

()()いなんだ

 

국경 없는

国境(くにざかい)()

푸른 별을 만드는데

青星(あおぼし)(つく)るのに

 

어찌하여

どうして

바람에 선을 긋는가

(かぜ)(せん)()くのか

 

바람과 구름을

(かぜ)(くも)

떼어 놓을 수는 있을까

()(はな)せようか

 

메밀밭에 함께

蕎麦畑(そばばたけ)(とも)

잠시 쉬어가자고 하지만

(しばら)(やす)もうと()うけど

 

구름은 마파람따라

(くも)南風(はえ)(づた)

서녘 하늘로 흘러가네

西空(にしぞら)(なが)()くね

 

산달 다가오는

()(づき)(せま)

바닷마을의 구름

海村(かいそん)(くも)

 

눈물을 흘리며

涙流(なみだなが)しながら

함께하자며 매달리네

一緒(いっしょ)にしようって(すが)る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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