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시] 요람의 침실 / 月雲 손홍집---일역 : 李觀衡
나를 당신의 그 아늑한 방의
요람같은 침실로 인도하십시요
나는 마땅히 당신의 시중을 들겠습니다
당신이 피곤하여 몸을 눕히면
곧 황금빛 아담한 그릇에 물을떠와
당신의 손과 발을 깨끗히 씻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당신이 고요히 잠자리에 들면
나는 다소곳이 두 무릎꿇고 앉아
곁에서 오색줄의 하프를 켜서
마냥 당신을 행복하게 지켜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당신의 몸에 장미꽃 향기가 흐르면
그때는 조용히 두 눈을 감으십시요!
그것은 황홀함에 갖힌 꽃의 눈빛으로
벌과 나비가 날아들어 그 꿀을 핥는 광경이요
당신이 최후의 요람에 갖힌 시각일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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揺り篭の寝室
私を貴方のこじんまりした部屋、
揺り篭の様な寝室へお導き下さい
私は 当たり前に貴方のお世話します
貴方が疲れて身を横たえると
直ぐ黄金色の細やかな器に水入れて来て
貴方の手足を綺麗に洗ってあげます
そして貴方が 静かに寝床に入ると
私は おとなしく跪いて
脇目に五色弦のハーフを弾き、
常に貴方を幸せにお守りします
そして貴方の身に薔薇香りがふくよかなら
その時は 静かに両目をお瞑り下さい!
そりゃ蕩けた花の目付きで
蜂と蝶が飛んで来てその蜜を嘗める光景であり、
貴方の揺り篭に篭った視覚でしょうから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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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람의 침실
揺(ゆ)り篭(かご)の寝室(しんしつ)
나를 당신의 그 아늑한 방의
私(わたし)を貴方(あなた)のこじんまりした部屋(へや)、
요람같은 침실로 인도하십시요
揺(ゆ)り篭(かご)の様(よう)な寝室(しんしつ)へお導(みちび)き下(くだ)さい
나는 마땅히 당신의 시중을 들겠습니다
私(わたし)は 当(あ)たり前(まえ)に貴方(あなた)のお世話(せわ)します
당신이 피곤하여 몸을 눕히면
貴方(あなた)が疲(つか)れて身(み)を横(よこ)たえると
곧 황금빛 아담한 그릇에 물을떠와
直(す)ぐ黄金色(こがねいろ)の細(ささ)やかな器(うつわ)に水入(みずい)れて来(き)て
당신의 손과 발을 깨끗히 씻어드리겠습니다
貴方(あなた)の手足(てあし)を綺麗(きれい)に洗(あら)ってあげます
그리고 당신이 고요히 잠자리에 들면
そして貴方(あなた)が 静(しず)かに寝床(ねどこ)に入(はい)ると
나는 다소곳이 두 무릎꿇고 앉아
私(わたし)は おとなしく跪(ひざまず)いて
곁에서 오색줄의 하프를 켜서
脇目(わきめ)に五色(ごしき)弦(づる)のハーフを弾(ひ)き、
마냥 당신을 행복하게 지켜드리겠습니다
常(つね)に貴方(あなた)を幸(しあわ)せにお守(まも)りします
그리고 당신의 몸에 장미꽃 향기가 흐르면
そして貴方(あなた)の身(み)に薔薇(ばら)香(かお)りがふくよかなら
그때는 조용히 두 눈을 감으십시요!
その時(とき)は 静(しず)かに両目(りょうめ)をお瞑(つぶ)り下(くだ)さい!
그것은 황홀함에 갖힌 꽃의 눈빛으로
そりゃ蕩(とろ)けた花(はな)の目付(めつ)きで
벌과 나비가 날아들어 그 꿀을 핥는 광경이요
蜂(はち)と蝶(ちょう)が飛(と)んで来(き)てその蜜(みつ)を嘗(な)める光景(こうけい)であり、
당신이 최후의 요람에 갖힌 시각일테니까요.
貴方(あなた)の揺(ゆ)り篭(かご)に篭(こも)った視覚(しかく)でしょうから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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