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시] 수정꽃 / 月雲 손홍집---일역 : 李觀衡
빛의 날개위에
살픗 앉은
눈부신 수정꽃
가녀린 생명이
춤추던 언덕에서
살며시 나타나
내게 손짓하네
보랏빛 향기에 젖은
그 미소속에
언어가 빛나고
하늘은 또 하나의
눈부신 생명을
잉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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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晶花
光の翼の上に
そっと留まった
眩しい水晶花
か細い生命(が
踊ってた丘で
忍びやかに現われ、
私手招きするね
紫香りに浸る
その微笑みの中に
言語が輝いて
空は もう一つの
眩しい生命を
孕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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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꽃
水晶花(すいしょうばな)
빛의 날개위에
光(ひかり)の翼(つばさ)の上(うえ)に
살픗 앉은
そっと留(と)まった
눈부신 수정꽃
眩(まぶ)しい水晶花(すいしょうばな)
가녀린 생명이
か細(ぼそ)い生命(せいめい)が
춤추던 언덕에서
踊(おど)ってた丘(おか)で
살며시 나타나
忍(しの)びやかに現(あら)われ、
내게 손짓하네
私(わたし)に手招(てまね)きするね
보랏빛 향기에 젖은
紫香(むらさきかお)りに浸(ひた)る
그 미소속에
その微笑(ほほえ)みの中(なか)に
언어가 빛나고
言語(げんご)が輝(かがや)いて
하늘은 또 하나의
空(そら)は もう一(ひと)つの
눈부신 생명을
眩(まぶ)しい生命(せいめい)を
잉태한다.
孕(はら)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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