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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를日語로*

[철학시] 찰나의 숨결 / 月雲 손홍집---일역 : 李觀衡

by 일본어강사 2024. 10. 6.

[철학시] 찰나의 숨결 / 月雲 손홍집---일역 : 李觀衡

 

인생은 찰나의 숨결이다-

단 한순간 빛이 반짝이다

사라지면

그곳은 다시 암흑이 깃드는 것.

 

명멸해가는 그 불빛속에

생의 희열이 반짝이고

암흑속에 점차

어둠의 꽃을 피운다

 

바람앞에 등불이 깜박이듯

위태로운 그 발걸음은

늪의 수렁에 갖혀

최후 신음소리를 토한다.

 

마지막 꺼져가던

그 눈빛속에

참혹한 안개가 끼고

숲은 다시 잠잠해진다...

 

----------------

 

刹那息遣

 

人生 刹那息遣いだー

たった一瞬 いたあげく

えると

其所はまた暗黒になるもの

 

明滅してくその

びがめき

暗黒中

させる

 

風前灯火がちらつく

ういその足取りは

泥沼まり

最後をあげる

 

最後 えかけてた

その眼差しの

残酷

 またまる....

 

------------------

 

찰나의 숨결

刹那(せつな)息遣(いきづか)

 

인생은 찰나의 숨결이다-

人生(じんせい) 刹那(せつな)息遣(いきづか)だー

단 한순간 빛이 반짝이다

たった一瞬(いっしゅん) (ひかり)(かがや)いたあげく

사라지면

()えると

그곳은 다시 암흑이 깃드는 것.

其所(そこ)はまた暗黒(あんこく)になるもの

 

명멸해가는 그 불빛속에

明滅(めいめつ)して()くその(ひかり)(なか)

생의 희열이 반짝이고

(せい)(よろこ)びが(きら)めき

암흑속에 점차

暗黒中(あんこくちゅう)(だんだん)

어둠의 꽃을 피운다

(やみ)(はな)()(かえ)させる

 

바람앞에 등불이 깜박이듯

風前(ふうぜん)灯火(ともしび)がちらつく(よう)

위태로운 그 발걸음은

(あや)ういその足取(あしど)りは

늪의 수렁에 갖혀

(ぬま)泥沼(どろぬま)()まり

최후 신음소리를 토한다.

最後(さいご)(うめ)(ごえ)あげる

 

마지막 꺼져가던

最後(さいご) ()えかけてた

그 눈빛속에

その眼差(まなざ)しの(なか)

참혹한 안개가 끼고

残酷(ざんこく)(きり)()()

숲은 다시 잠잠해진다...

(もり) また(しず)ま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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