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시] 찰나의 숨결 / 月雲 손홍집---일역 : 李觀衡
인생은 찰나의 숨결이다-
단 한순간 빛이 반짝이다
사라지면
그곳은 다시 암흑이 깃드는 것.
명멸해가는 그 불빛속에
생의 희열이 반짝이고
암흑속에 점차
어둠의 꽃을 피운다
바람앞에 등불이 깜박이듯
위태로운 그 발걸음은
늪의 수렁에 갖혀
최후 신음소리를 토한다.
마지막 꺼져가던
그 눈빛속에
참혹한 안개가 끼고
숲은 다시 잠잠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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刹那の息遣い
人生は 刹那の息遣いだー
たった一瞬 光が輝いたあげく
消えると
其所はまた暗黒になるもの。
明滅して行くその光の中に
生の喜びが煌めき、
暗黒中に段々
闇の花を生き返させる
風前の灯火がちらつく様に
危ういその足取りは
沼の泥沼に嵌まり、
最後の呻き声をあげる。
最後 消えかけてた
その眼差しの中に
残酷な霧が立ち込め、
森は また静ま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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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나의 숨결
刹那(せつな)の息遣(いきづか)い
인생은 찰나의 숨결이다-
人生(じんせい)は 刹那(せつな)の息遣(いきづか)いだー
단 한순간 빛이 반짝이다
たった一瞬(いっしゅん) 光(ひかり)が輝(かがや)いたあげく
사라지면
消(き)えると
그곳은 다시 암흑이 깃드는 것.
其所(そこ)はまた暗黒(あんこく)になるもの。
명멸해가는 그 불빛속에
明滅(めいめつ)して行(ゆ)くその光(ひかり)の中(なか)に
생의 희열이 반짝이고
生(せい)の喜(よろこ)びが煌(きら)めき、
암흑속에 점차
暗黒中(あんこくちゅう)に段々(だんだん)
어둠의 꽃을 피운다
闇(やみ)の花(はな)を生(い)き返(かえ)させる
바람앞에 등불이 깜박이듯
風前(ふうぜん)の灯火(ともしび)がちらつく様(よう)に
위태로운 그 발걸음은
危(あや)ういその足取(あしど)りは
늪의 수렁에 갖혀
沼(ぬま)の泥沼(どろぬま)に嵌(は)まり、
최후 신음소리를 토한다.
最後(さいご)の呻(うめ)き声(ごえ)をあげる。
마지막 꺼져가던
最後(さいご) 消(き)えかけてた
그 눈빛속에
その眼差(まなざ)しの中(なか)に
참혹한 안개가 끼고
残酷(ざんこく)な霧(きり)が立(た)ち込(こ)め、
숲은 다시 잠잠해진다...
森(もり)は また静(しず)ま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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