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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를日語로*

[서정시] 그리운 얼굴 / 月雲 손홍집---일역 : 李觀衡

by 일본어강사 2024. 8. 13.

 

[서정시] 그리운 얼굴 / 月雲 손홍집---일역 : 李觀衡

 

가슴에 사무친 그리움이

터질듯 심장을 고동치며 솟구치면

머언 산맥끝에 걸린 달빛처럼

문득 당신이 떠오릅니다

 

검은 가시밭 사잇길로

하얀 머플러를 휘날리며

사박사박 뛰는 심장 거머쥐고

호올로 달려오신 영롱한 그 모습!

 

님의 그 발자욱 소리에

두 귀는 깊은 잠을깨고

심장의 맥박소리는

거친 산맥에 메아리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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かしい

 

みたかしさが

けそうに心臓高鳴りながらると

遠山脈裾にかかった月明かりの

ふと貴方かびがります

 

間道

いマフラーをしながら

さくさく ときめく心臓引んで

一人けた玲瓏なその姿

 

のその足音

両耳爆睡から

心臓脈拍音

々しい山脈木霊し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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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얼굴

(なつ)かしい(かお)

 

가슴에 사무친 그리움이

(きも)()みた(なつ)かしさが

터질듯 심장을 고동치며 솟구치면

()けそうに心臓(しんぞう)高鳴(たかな)りながら(ほとばし)ると

머언 산맥끝에 걸린 달빛처럼

遠山脈裾(とおさんみゃくすそ)にかかった月明(つきあ)かりの(よう)

문득 당신이 떠오릅니다

ふと貴方(あなた)()かび()がります

 

검은 가시밭 사잇길로

(くろ)(いばら)間道(かんどう)

하얀 머플러를 휘날리며

(しろ)いマフラーを(ひるがえ)しながら

사박사박 뛰는 심장 거머쥐고

さくさく ときめく心臓(しんぞう)()(つか)んで

호올로 달려오신 영롱한 그 모습!

一人(ひとり)()()けた玲瓏(れいろう)なその姿(すがた)

 

님의 그 발자욱 소리에

()(きみ)のその足音(あしおと)

두 귀는 깊은 잠을깨고

両耳(りょうみみ)爆睡(ばくすい)から()

심장의 맥박소리는

心臓(しんぞう)脈拍音(みゃくはくおと)

거친 산맥에 메아리 칩니다.

(あらあら)しい山脈(さんみゃく)木霊(こだま)し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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