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리시를日語로*

님의 부르심을 받들고서 / 노천명 ---일역 : 李觀衡

by 일본어강사 2024. 3. 31.

님의 부르심을 받들고서 / 노천명 ---일역 : 李觀衡

 

남아면 군복에 총을 메고

나라 위해 전장에 나감이 소원이리니

이 영광의 날

나도 사나이였드면 나도 사나이였으면

귀한 부르심 입는 것을

 

갑옷 떨쳐입고 머리에 투구 쓰고

창검을 휘두르며 싸움터로 나감이

남아의 장쾌한 기상이어든

 

이제

아세아의 큰 운명을 걸고

우리의 숙원을 뿜으며

저 영미를 치는 마당에랴

 

영문(營門)으로 들라는 우렁찬 나팔소리

 

오랜만에

이 강산 골짜구니와 마을 구석구석을

흥분 속에 흔드네

 

---------------------------------

 

殿されじてから

 

男児ならば 軍服いで

戦場くのをってるから

この栄光

だったら だったら 

されるべきことを....

 

(こなしてって

槍剣しながら戦場くのが

男児壮快気性なのに

 

もう

亜細亜きな運命をかけ

らの宿願らそうと

あの佞媚るにおいてね

 

営門っていとのましいラッパの

 

しぶりに

-この江山 谷間

興奮坩堝だね

 

 

--------------------------

 

님의 부르심을 받들고서

殿(との)()され(ほう)じてから

 

남아면 군복에 총을 메고

男児(だんじ)ならば 軍服(ぐんぷく)(じゅう)(かつ)いで

나라 위해 전장에 나감이 소원이리니

(くに)(ため)戦場(せんじょう)()くのを(ねが)ってるから

이 영광의 날

この栄光(えいこう)()

나도 사나이였드면 나도 사나이였으면

(わたし)(おとこ)だったら (わたし)(おとこ)だったら 

귀한 부르심 입는 것을

(とうと)()されるべきことを....

 

갑옷 떨쳐입고 머리에 투구 쓰고

(よろい)()こなして(あたま)(かぶと)(かぶ)って

창검을 휘두르며 싸움터로 나감이

槍剣(やりけん)()(まわ)しながら戦場(せんじょう)()くのが

남아의 장쾌한 기상이어든

男児(だんじ)壮快(そうかい)気性(きしょう)なのに

 

이제

もう

아세아의 큰 운명을 걸고

亜細亜(あじあ)(おお)きな運命(うんめい)をかけ

우리의 숙원을 뿜으며

(われ)らの宿願(しゅくがん)()らそうと

저 영미를 치는 마당에랴

あの佞媚(ねいび)()(やぶ)るにおいてね

 

영문(營門)으로 들라는 우렁찬 나팔소리

営門(はい)って()いとの(いさ)ましいラッパの(おと)

 

오랜만에

(ひさ)しぶりに

이 강산 골짜구니와 마을 구석구석을

この江山(こうざん) 谷間(たにま)(むら)(すみずみ)

흥분 속에 흔드네

興奮(こうふん)坩堝(るつぼ)だね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