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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를日語로*

[철학시] 지혜로운 자 / 月雲 손홍집---일역 : 李觀衡

by 일본어강사 2024. 3. 20.

[철학시] 지혜로운 자 / 月雲 손홍집---일역 : 李觀衡

 

일을 하되

일의 노예가 되지 않고

 

사람을 사귀되

빈부의 격차를 따지지 않고

 

마음을 부리되

사악함에 부리지 않고

 

사랑에 빠지되

그 상대를 난처함에 빠뜨리지 않고

 

격정이 솟구치되

고요히 그 마음을 정화시키고

 

연민에 들뜨되

그 늪지대에 빠지지 않고

 

그 생명이 마지막 꺼져가도

결코 후회없이 눈을 감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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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恵のある

 

仕事をしても

仕事奴隷にならず

 

っても

貧富格差わず

 

っても

邪悪らず

 

しても

その相手らせず

 

激情こっても

沈着にそのかせ

 

憐憫きしても

その沼地ちず

 

その最後えても

して後悔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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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자

知恵(ちえ)のある(もの)

 

일을 하되

仕事(しごと)をしても

일의 노예가 되지 않고

仕事(しごと)奴隷(どれい)にならず

 

사람을 사귀되

(ひと)()()っても

빈부의 격차를 따지지 않고

貧富(ひんぷ)格差(かくさ)()わず

 

마음을 부리되

(こころ)(あやつ)っても

사악함에 부리지 않고

邪悪(じゃあく)(あやつ)らず

 

사랑에 빠지되

(あい)しても

그 상대를 난처함에 빠뜨리지 않고

その相手(あいて)(こま)らせず

 

격정이 솟구치되

激情(げきじょう)()()こっても

고요히 그 마음을 정화시키고

沈着(ちんちゃく)にその(こころ)()()かせ

 

연민에 들뜨되

憐憫(れんびん)()()きしても

그 늪지대에 빠지지 않고

その沼地(ぬまち)()ちず

 

그 생명이 마지막 꺼져가도

その(いのち)最後(さいご)()えても

결코 후회없이 눈을 감는 자.

(けっ)して後悔無(こうかいな)()(つぶ)(も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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