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4 / 鄭淳律 - 일역 이관형
사랑은 이인칭
상대적이다
혼자서 느끼는 것은
진정 자기만족일 뿐
상대도 함께해야
진정 참사랑이라
장미의 사랑
가시에 고이는 사랑
향기가 머물다 간 자리
사랑이 피고 진 그 곳에
나의 향기
그대에게 전해질 때
너의 아픔
나도 함께 느껴질 때
완행이건 특급이건
사랑은 왕복열차
희생의 사랑은
나누어 꽃피우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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愛 4
愛は 二人称
相対的だ
独りで感じるのは
真に自己満足であるのみ
相手も一緒になればこそ
真の愛だろう
薔薇の愛
刺に溜る愛
香りが留ってた所
愛が咲いて散ったそこに
我が香り
貴方に伝わる時
お前の痛み
私も共に感じられる時
鈍行でも特急でも
愛は往復列車
犠牲の愛は
分けて花咲かせるも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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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4
愛(あい) 4
사랑은 이인칭
愛(あい)は 二人称(ににんしょう)
상대적이다
相対的(そうたいてき)だ
혼자서 느끼는 것은
独(ひと)りで感(かん)じるのは
진정 자기만족일 뿐
真(まこと)に自己満足(じこまんぞく)であるのみ
상대도 함께해야
相手(あいて)も一緒(いっしょ)になればこそ
진정 참사랑이라
真(まこと)の愛(あい)だろう
장미의 사랑
薔薇(ばら)の愛(あい)
가시에 고이는 사랑
刺(とげ)に溜(たま)る愛(あい)
향기가 머물다 간 자리
香(かお)りが留(とま)ってた所(ところ)
사랑이 피고 진 그 곳에
愛(あい)が咲(さ)いて散(ち)ったそこに
나의 향기
我(わ)が香(かお)り
그대에게 전해질 때
貴方(あなた)に伝(つた)わる時(とき)
너의 아픔
お前(まえ)の痛(いた)み
나도 함께 느껴질 때
私(わたし)も共(とも)に感(かん)じられる時(とき)
완행이건 특급이건
鈍行(どんこう)でも特急(とっきゅう)でも
사랑은 왕복열차
愛(あい)は往復列車(おうふくれっしゃ)
희생의 사랑은
犠牲(ぎせい)の愛(あい)は
나누어 꽃피우는 것
分(わ)けて花咲(はなさ)かせるも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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