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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淳律 시화

사랑 2 / 鄭淳律 - 일역 이관형

by 일본어강사 2024. 2. 18.

사랑 2 / 鄭淳律 - 일역 이관형

 

선택의 가능성은

사랑이다

 

꽃잎이 흩날려도

향기가 널리 펴져도

 

선택되어야

결실 맺는 사랑이다

 

청실홍실

춘하추동

 

여름에 지는 꽃도

겨울에 피는 꽃도

 

이루어지는 사랑은

함께 선택하는 시작이다

 

장미가 꽃 필 무렵

동백은 꿈을 꾸듯

 

무한히 기다리는 때는

사랑의 출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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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選択可能性

 

びらがっても

りががっても

 

選択されてこそ

 

青糸 紅糸

春夏秋冬

 

 

一緒選択するまりだ

 

薔薇

椿夢見るように

 

無限

出発点

 

------------------------------------

 

사랑2

(あい) 2

 

선택의 가능성은

選択(せんたく)可能性(かのうせい)

사랑이다

(あい)

 

꽃잎이 흩날려도

(はな)びらが()()っても

향기가 널리 펴져도

(かお)りが(ひろ)(ひろ)がっても

선택되어야

選択(せんたく)されてこそ

결실 맺는 사랑이다

()(むす)(あい)

 

청실홍실

青糸(あおいと) 紅糸(べにいと)

춘하추동

春夏秋冬(しゅんかしゅうとう)

 

여름에 지는 꽃도

(なつ)()(はな)

겨울에 피는 꽃도

(ふゆ)()(はな)

 

이루어지는 사랑은

(かな)(あい)

함께 선택하는 시작이다

一緒(いっしょ)選択(せんたく)する(はじ)まりだ

 

장미가 꽃 필 무렵

薔薇(ばら)(はな)()(ころ)

동백은 꿈을 꾸듯

椿(つばき)夢見(ゆめみ)るように

 

무한히 기다리는 때는

無限(むげん)()(とき)

사랑의 출발점이다

(あい)出発点(しゅっぱつて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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