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2 / 鄭淳律 - 일역 이관형
선택의 가능성은
사랑이다
꽃잎이 흩날려도
향기가 널리 펴져도
선택되어야
결실 맺는 사랑이다
청실홍실
춘하추동
여름에 지는 꽃도
겨울에 피는 꽃도
이루어지는 사랑은
함께 선택하는 시작이다
장미가 꽃 필 무렵
동백은 꿈을 꾸듯
무한히 기다리는 때는
사랑의 출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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愛 2
選択の可能性は
愛だ
花びらが舞い散っても
香りが広く広がっても
選択されてこそ
実を結ぶ愛だ
青糸 紅糸
春夏秋冬
夏に散る花も
冬に咲く花も
叶う愛は
一緒に選択する始まりだ
薔薇の花が咲く頃
椿は夢見るように
無限に待つ時は
愛の出発点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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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2
愛(あい) 2
선택의 가능성은
選択(せんたく)の可能性(かのうせい)は
사랑이다
愛(あい)だ
꽃잎이 흩날려도
花(はな)びらが舞(ま)い散(ち)っても
향기가 널리 펴져도
香(かお)りが広(ひろ)く広(ひろ)がっても
선택되어야
選択(せんたく)されてこそ
결실 맺는 사랑이다
実(み)を結(むす)ぶ愛(あい)だ
청실홍실
青糸(あおいと) 紅糸(べにいと)
춘하추동
春夏秋冬(しゅんかしゅうとう)
여름에 지는 꽃도
夏(なつ)に散(ち)る花(はな)も
겨울에 피는 꽃도
冬(ふゆ)に咲(さ)く花(はな)も
이루어지는 사랑은
叶(かな)う愛(あい)は
함께 선택하는 시작이다
一緒(いっしょ)に選択(せんたく)する始(はじ)まりだ
장미가 꽃 필 무렵
薔薇(ばら)の花(はな)が咲(さ)く頃(ころ)
동백은 꿈을 꾸듯
椿(つばき)は夢見(ゆめみ)るように
무한히 기다리는 때는
無限(むげん)に待(ま)つ時(とき)は
사랑의 출발점이다
愛(あい)の出発点(しゅっぱつてん)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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