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 / 윤오숙 --- 일역 : 李觀衡
비좁은 돌 틈 살았고
밟혀도 보았기에 낮아짐과 기다림
다시 일어나는 법 배웠고
가슴 문드러지고
뿌리째 뽑혀 말라비틀어져도
쉽게 생명 포기하지 않으며
무수한 고통 넘어
꽃 피울 수 있었다
이제 모든 것 버리고 내려놓아
솜털보다 더 가벼운 마음으로 날아가
머무른 하늘가에
샛노란 시구 풀어놓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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蒲公英
狭苦しい石間に生えて
踏まれてたから 苦痛を耐えて
また 蘇り方 学んで
胸が爛れて
根刮ぎの所為で 乾涸びても
容易く命を諦めずに
無数の苦痛を越えて
花咲かせられた
もう全て 捨て降ろして
綿毛よりも軽い気持ちで飛んで
留まった天際に
真っ黄色い詩句 広げるだろう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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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蒲公英(たんぽぽ)
비좁은 돌 틈 살았고
狭苦(せまくる)しい石間(いしま)に生(は)えて
밟혀도 보았기에 낮아짐과 기다림
踏(ふ)まれてたから 苦痛(くつう)を耐(た)えて
다시 일어나는 법 배웠고
また 蘇(よみがえ)り方(かた) 学(まな)んで
가슴 문드러지고
胸(むね)が爛(ただ)れて
뿌리째 뽑혀 말라비틀어져도
根刮(ねこそ)ぎの所為(せい)で 乾涸(ひから)びても
쉽게 생명 포기하지 않으며
容易(たやす)く命(いのち)を諦(あきら)めずに
무수한 고통 넘어
無数(むすう)の苦痛(くつう)を越(こ)えて
꽃 피울 수 있었다
花咲(はなさ)かせられた
이제 모든 것 버리고 내려놓아
もう全(すべ)て 捨(す)て降(お)ろして
솜털보다 더 가벼운 마음으로 날아가
綿毛(わたげ)よりも軽(かる)い気持(きも)ちで飛(と)んで
머무른 하늘가에
留(とど)まった天際(てんさい)に
샛노란 시구 풀어놓으리라
真(ま)っ黄色(きいろ)い詩句(しく) 広(ひろ)げるだろう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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