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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를日語로*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 용혜원 - 일역 李觀衡

by 일본어강사 2023. 10. 31.

갑자기 그리움이 몰려와서

샘이 터지듯 울고 싶은데

 

눈물에 젖기도 전에

마음에서 다가오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내곁에 있으면

무슨 말을 해도 들어줄 것만 같고

그 가슴에 편히 쉴 수 있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살아감 속에

바람마저 내 심사를 조롱하듯

뺨을 후려치고 달아나는데

갈 곳도 없이 나서고 싶은 것은

그리움 때문이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슬픔 일이 있어도

눈물 속에서

기쁨을 찾아내는 것이다

 

우리의 삶은

관객도없는 무대의 주인공이 아닌가

슬픈 사랑은

그리움으로 막을 내린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삶에 주어진

대본을 읽으며

살아감의 용기를 갖는 것이다

 

-----------------------------------

 

する

 

かしさがせて

きたいけれど

 

れる

から近付

する

 

れば

でもいてくれるであり

そのにゆっくりめる

する

 

きる

さえいを揶揄

ってげるのに

もなくたいのは

しいからだ

 

するるとのは

しいっても

から

びをすのだ

 

らのきは

観客ない舞台主人公じゃないか

しい

しさでろす

 

するるとのは

きにえられた

台本みながら

きる勇気つのだ

 

-----------------------------------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あい)する(ひと)()

 

갑자기 그리움이 몰려와서

(きゅう)(なつ)かしさが()()せて

샘이 터지듯 울고 싶은데

(いずみ)(ほとばし)(よう)()きたいけれど

 

눈물에 젖기도 전에

(なみだ)()れる(まえ)

마음에서 다가오는

(こころ)から近付(ちかづ)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あい)する(ひと)()

 

내곁에 있으면

(わたし)(そば)()れば

무슨 말을 해도 들어줄 것만 같고

(なん)()(わけ)でも(みみ)(かたむ)いてくれる(よう)であり

그 가슴에 편히 쉴 수 있는

その(むね)にゆっくり(やす)める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あい)する(ひと)()

 

살아감 속에

()きる(こと)(なか)

바람마저 내 심사를 조롱하듯

(かぜ)さえ(わたし)(おも)いを揶揄(からか)(よう)

뺨을 후려치고 달아나는데

(ほお)(なぐ)って()げるのに

갈 곳도 없이 나서고 싶은 것은

()()もなく()たいのは

그리움 때문이다

(こい)しいからだ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あい)する(ひと)()るとのは

슬픈 일이 있어도

(かな)しい(こと)()っても

눈물 속에서

(なみだ)(なか)から

기쁨을 찾아내는 것이다

(よろこ)びを(さが)()すのだ

 

우리의 삶은

(われ)らの()きは

관객도없는 무대의 주인공이 아닌가

観客(かんきゃく)()ない舞台(ぶたい)主人公(しゅじんこう)じゃないか

슬픈 사랑은

(かな)しい(こい)

그리움으로 막을 내린다

(こい)しさで(まく)()ろす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あい)する(ひと)()るとのは

삶에 주어진

()きに(あた)えられた

대본을 읽으며

台本(だいほん)()みながら

살아감의 용기를 갖는 것이다

()きる勇気(ゆうき)()つのだ

 

https://www.youtube.com/watch?v=xt3wYjuhl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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