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인생 지우는데
나는 어찌 떠난 사람 지우지 못할까
가슴에 단추 있다면 풀어헤치고
깊은 정
천 리 밖으로 내쫓고 싶어라
여름 가니 잎사귀 화색 돌고
가을 터럭 뽑아 머리에 꽂은 억새
잔지러지게 웃는데
티끌 뒤집어쓴 이 마음 울음 삼키니
세상이 온통 하얘지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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消しゴムがあれば
時間は人生を消すのに
私はどうして別れた人を消せないか
胸にボタンあれば外して
深い情け
千里の外へ追い出したいなぁ
夏過ぎたから葉っぱ紅葉して
秋の毛抜いて頭に刺した薄
笑いこけるけれど
塵を浴びたこの心 鳴き 飲み込むから
世がすっかり白くなるな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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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개 있다면
消(け)しゴムがあれば
시간은 인생 지우는데
時間(じかん)は人生(じんせい)を消(け)すのに
나는 어찌 떠난 사람 지우지 못할까
私(わたし)はどうして別(わか)れた人(ひと)を消(け)せないか
가슴에 단추 있다면 풀어헤치고
胸(むね)にボタンあれば外(はず)して
깊은 정
深(ふか)い情(なさ)け
천 리 밖으로 내쫓고 싶어라
千里(せんり)の外(そと)へ追(お)い出(だ)したいなぁ
여름 가니 잎사귀 화색 돌고
夏(なつ)過(す)ぎたから葉(は)っぱ紅葉(もみじ)して
가을 터럭 뽑아 머리에 꽂은 억새
秋(あき)の毛(け)抜(ぬ)いて頭(かしら)に刺(さ)した薄(すすき)
잔지러지게 웃는데
笑(わら)いこけるけれど
티끌 뒤집어쓴 이 마음 울음 삼키니
塵(ごみ)を浴(あ)びたこの心(こころ) 鳴(な)き 飲(の)み込(こ)むから
세상이 온통 하얘지누나
世(よ)がすっかり白(しろ)くなるな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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