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물어 바닥 드러낸 강 보며
갈라진 마음으로
하늘을 못마땅히 여기지만
창조 질서 무너뜨린 사람들이
당하는 마땅한 일 아닌가요
물 마르면 식수난 겪고
먹거리 메말라 죽는 재난 오기에
장대비 반가워 흠뻑 젖어보네요
장마 지나면 산으로 바다로
시원한 여름휴가 즐길 것이니
자연은 한 아름 선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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恵み雨に当りながら
日照りで底剥き出した川眺めながら
罅割れ心として
天を不満に思うけど
創造秩序崩した人々が
遭う宜なるかな
水乾いたら水不足に見舞われて
作物立ち枯れる災難遭うから
土砂降り雨 嬉しくてびしょ濡れになるよね
梅雨明けしたら山へ 海へ
爽やかな夏休み楽しむから
自然は一抱えの賜物だ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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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 맞으며
恵(めぐ)み雨(さめ)に当(あた)りながら
가물어 바닥 드러낸 강 보며
日照(ひで)りで底剥(そこむ)き出(だ)した川眺(かわなが)めながら
갈라진 마음으로
罅割(ひびわ)れ心(ごころ)として
하늘을 못마땅히 여기지만
天(てん)を不満(ふまん)に思(おも)うけど
창조 질서 무너뜨린 사람들이
創造秩序(そうぞうちつじょ)崩(くず)した人々(ひとびと)が
당하는 마땅한 일 아닌가요
遭(あ)う宜(うべ)なるかな
물 마르면 식수난 겪고
水乾(みずかわ)いたら水不足(みずぶそく)に見舞(みま)われて
먹거리 메말라 죽는 재난 오기에
作物(さくもつ)立(た)ち枯(が)れる災難遭(さいなんあ)うから
장대비 반가워 흠뻑 젖어보네요
土砂降(どしゃぶ)り雨(さめ) 嬉(うれ)しくてびしょ濡(ぬ)れになるよね
장마 지나면 산으로 바다로
梅雨明(つゆあ)けしたら山(やま)へ 海(うみ)へ
시원한 여름휴가 즐길 것이니
爽(さわ)やかな夏休(なつやす)み楽(たの)しむから
자연은 한 아름 선물이에요
自然(しぜん)は一抱(ひとかか)えの賜物(たまもの)だ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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