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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를日語로*

새싹을 사랑한 이슬 / 芽蓮 이수빈 --- 일역 : 이관형

by 일본어강사 2023. 6. 28.

땅 끝으로 질주하는

등대지기 초롱빛

땀방울 내리는

은밀한 행복으로

안개처럼 스며드는 사랑

살포시 등줄기 애무한다

 

동쪽하늘 눈뜰무렵

자석같은 이별로

허기진 갈등의 몸부림

찰라,

햇님은 봄빛을 타고

생명같은 젖줄을 물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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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若芽した

 

てに疾走する

灯台守 提灯光

しずくとす

かなせで

みる

やんわり背筋 でる

 

 目覚めるごろ

磁石れで 

ひだるいれの足掻

途端

日様春光

水源

 

------------------------

 

새싹을 사랑한 이슬

若芽(わかめ)(あい)した(つゆ)

 

땅 끝으로 질주하는

()()てに疾走(しっそう)する

등대지기 초롱빛

灯台守(とうだいもり) 提灯光(ちょうちんびかり)

땀방울 내리는

(あせ)しずく()とす

은밀한 행복으로

(ひそ)かな(しあわ)せで

안개처럼 스며드는 사랑

(きり)(よう)()みる(あい)

살포시 등줄기 애무한다

やんわり背筋(せすじ) ()でる

 

동쪽하늘 눈뜰무렵

(ひがし)(そら) 目覚(めざ)めるごろ

자석같은 이별로

磁石(じしゃく)(よう)(わか)れで 

허기진 갈등의 몸부림

ひだるい(もつ)れの足掻(あが)

찰라,

途端(とたん)

햇님은 봄빛을 타고

日様(ひさま)春光(しゅんこう)()

생명같은 젖줄을 물린다

(いのち)(よう)水源(すいば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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