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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 같은 우리詩를 일본어로.... |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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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랑카랑 강추위
빈 들에 혼자 서서
혼자서 너는 떨고 있다.
몸뚱어리 가지 온통, 오들오들 떨고 있다.
파아랗게 얼은 하늘
서리 엉긴 이마,
마지막 한 잎까지 훌훌 떨린 채
알몸으로 발돋움해
손을 젓고 있다.
영애 얼사 부둥켰던
우리들의 영원,
활활 달턴 뜨거움,
해의 나라 달의 나라별의 나라 모두
불러보는 이름들의
듣고 싶은 음성,
벌에 혼자 너만 서서
울음 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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冬の木 お前
非常に冷たい強寒さ
空き野原に独りで立ち、
独りで、お前は震えてる。
生身 枝 全て、わなわな震えてる。
青く凍った空
霜縺れた額
最後の一葉さえばらりと落されたまま
裸木でつま先立ち、
手招きしてる。
嶺隘臬司(ヨンヘ・オルサ)抱き締めた
我々の永遠、
めらめら燃え上がった熱み
日国 月国 星国全部
呼ぶ名前の
聞きたい声、
野原に、独りでお前だけ立ち、
声を張り上げて泣いて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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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나무 너
冬(ふゆ)の木(き) お前(まえ)
카랑카랑 강추위
非常(ひじょう)に冷(つめ)たい強寒(つよさむ)さ
빈 들에 혼자 서서
空(あ)き野原(のはら)に独(ひと)りで立(た)ち、
혼자서 너는 떨고 있다.
独(ひと)りで、お前(まえ)は震(ふる)えてる。
몸뚱어리 가지 온통, 오들오들 떨고 있다.
生身(なまみ) 枝(えだ) 全(すべ)て、わなわな震(ふる)えてる。
파아랗게 얼은 하늘
青(あお)く凍(こお)った空(そら)
서리 엉긴 이마,
霜(しも)縺(もつ)れた額(ひたい)
마지막 한 잎까지 훌훌 떨린 채
最後(さいご)の一葉(いちよう)さえばらりと落(おと)されたまま
알몸으로 발돋움해
裸木(はだかぎ)でつま先立(さきだ)ち、
손을 젓고 있다.
手招(てまね)きしてる。
영애 얼사 부둥켰던
嶺隘臬司(ヨンヘ・オルサ)抱(だ)き締(し)めた
우리들의 영원,
我々(われわれ)の永遠(えいえん)、
활활 달턴 뜨거움,
めらめら燃(も)え上(あ)がった熱(あつ)み
해의 나라 달의 나라별의 나라 모두
日国(ひくに) 月国(つきくに) 星国(ほしくに)全部(ぜんぶ)
불러보는 이름들의
呼(よ)ぶ名前(なまえ)の
듣고 싶은 음성,
聞(き)きたい声(こえ)、
벌에 혼자 너만 서서
野原(のはら)に、独(ひと)りでお前(まえ)だけ立(た)ち、
울음 울고 있다.
声(こえ)を張(は)り上(あ)げて泣(な)いて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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