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 박정규--- 일역 : 이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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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詩일어로번역

아침

 

별 하나 고랑으로 떨어지더니

꽃으로 부활한다

오래전에 별이 된 산 노루

 

무성한 입새 사이에서 불쑥

하늘음악 이제 막 그치고

건너편 산에 일어서는 파도

 

산 노루의 눈빛으로

파도여 일어나라

내 안에서 외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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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

 

星 一つ 畝間に落ちて後

花に蘇る

前々に星になった山ノロ

 

茂った葉の間から ついと

空の音楽 止むや否や

向う山に立つ波

 

山ノロの目付きで

波よ　立て

俺の中で叫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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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朝(あさ)

 

별 하나 고랑으로 떨어지더니

星(ほし)一(ひと)つ畝間(うねま)に落(お)ちて後(のち)　

꽃으로 부활한다

花(はな)に蘇(よみがえ)る

오래전에 별이 된 산 노루

前々(まえまえ)　星(ほし)になった山(やま)ノロ

 

무성한 입새 사이에서 불쑥

茂(しげ)った葉(は)の間(ま)から ついと

하늘음악 이제 막 그치고

空(そら)の音楽(おんがく)　止(や)むや否(いな)や

건너편 산에 일어서는 파도

向(むこ)う山(やま)に立(た)つ波(なみ)

 

산 노루의 눈빛으로

山(やま)ノロの目付(めつ)きで

파도여 일어나라

波(なみ)よ　立(た)て

내 안에서 외쳐라

俺(おれ)の中(なか)で叫(さけ)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