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 옆에서
한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보다
한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위해
천둥은 먹구름속에서
또 그렇게 울었나보다
그립고 아쉬움에 가슴 조이든
머언 먼 젊음의 뒤안길에서
인제는 돌아와 거울앞에서 선
내 누님같이 생긴 꽃이여
노오란 네 꽃닢이 필라고
간밤엔 무서리가 저리 내리고
내게는 잠도 오지 않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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菊の傍らで
一輪の菊の花を咲かせる為、
春から木の葉木菟は
そんなに鳴いたみたい
一輪の菊の花を咲かせる為、
雷は黒雲の中で
またそんなに鳴いたみたい
恋しくて名残に胸を締め付けられた
遥か遠い若さの裏道で
今は戻って鏡前に立ってる
我が姉さんらしい花よ!
黄色い、お前の花が咲こうと
昨夜は 初霜が、あんなに降り、
俺は 眠れなかったみた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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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 옆에서
菊(きく)の傍(かたわ)らで
한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위해
一輪(いちりん)の菊(きく)の花(はな)を咲(さ)かせる為(ため)、
봄부터 소쩍새는
春(はる)から木(こ)の葉木菟(はずく)は
그렇게 울었나보다
そんなに鳴(な)いたみたい
한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위해
一輪(いちりん)の菊(きく)の花(はな)を咲(さ)かせる為(ため)、
천둥은 먹구름속에서
雷(かみなり)は黒雲(くろくも)の中(なか)で
또 그렇게 울었나보다
またそんなに鳴(な)いたみたい
그립고 아쉬움에 가슴 조이든
恋(こい)しくて名残(なごり)に胸(むね)を締(し)め付(つ)けられた
머언 먼 젊음의 뒤안길에서
遥(はる)か遠(とお)い若(わか)さの裏道(うらみち)で
인제는 돌아와 거울앞에서 선
今(いま)は戻(もど)って鏡前(かがみまえ)に立(た)ってる
내 누님같이 생긴 꽃이여
我(わ)が姉(ねえ)さんらしい花(はな)よ!
노오란 네 꽃닢이 필라고
黄色(きいろ)い、お前(まえ)の花(はな)が咲(さ)こうと
간밤엔 무서리가 저리 내리고
昨夜(ゆうべ)は 初霜(はつしも)が、あんなに降(お)り、
내게는 잠도 오지 않었나보다
俺(おれ)は 眠(ねむ)れなかったみた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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