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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를日語로*

사슴 / 노천명 ---일역 : 李觀衡

by 일본어강사 2023. 1. 24.

사 슴

  

모가지가 길어서 슬픈 짐승이여.

언제나 점잖은 편 말이 없구나.

관이 향기로운 너는

무척 높은 족속이었나 보다.

 

물 속의 제 그림자를 들여다보고

잃었던 전설을 생각해 내고는

어찌할 수 없는 향수에

슬픈 모가지를 하고

먼 데 산을 쳐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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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鹿

 

くてしい

いつも上品 無口だね

 しいお

非常人種だった

 

水中自分いて

われた伝説しては

どうにも仕様がない郷愁

しい首振りをして

くのめ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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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슴

鹿(しか)

 

모가지가 길어서 슬픈 짐승이여.

(くび)(なが)くて(かな)しい(けもの)

언제나 점잖은 편 말이 없구나.

いつも上品(じょうひん)(ほう) 無口(むくち)だね

관이 향기로운 너는

(つの) (かぐわ)しいお(まえ)

무척 높은 족속이었나 보다.

非常(ひじょう)(とうと)人種(じんしゅ)だった(よう)

 

물 속의 제 그림자를 들여다보고

水中(すいちゅう)自分(じぶん)(かげ)(のぞ)いて

잃었던 전설을 생각해 내고는

(うしな)われた伝説(でんせつ)(おも)()しては

어찌할 수 없는 향수에

どうにも仕様(しよう)がない郷愁(きょうしゅう)

슬픈 모가지를 하고

(かな)しい首振(くびふ)りをして

먼 데 산을 쳐다본다.

(とお)くの(やま)(なが)め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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