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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를日語로*

[자유시] 가을의 차향 / 月雲 손홍집---일역 : 李觀衡

by 일본어강사 2022. 1. 29.

가을의 차향

 

 

맑은 뜨락에

가을 낙엽이 지니

홀로 쓸쓸하여

차를 끓인다

 

먼 벗이

금새 찾아올 것 같아

창문을 열어두니

뾰송한 햇살이 비친다

 

찻잔에 비친

그 햇살과 마주보고

담화를 나누니

향기도 더욱 곱다.

 

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

 

茶香

 

 

れた

葉散るから

りぼっちでしく

れる

 

くの

ねてそうで

けっぱなしにしたら

すべすべした陽射

 

湯飲みにした

その陽射って

談話わしたら

りももっとばしい

 

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

 

가을의 차향

(あき)茶香(ちゃこう)

 

 

맑은 뜨락에

()れた(にわ)

가을 낙엽이 지니

(あき)()()()るから

홀로 쓸쓸하여

(ひと)りぼっちで(さび)しく

차를 끓인다

(ちゃ)()れる

 

 

먼 벗이

(とお)くの(とも)

금새 찾아올 것 같아

()(たず)ねて()そうで

창문을 열어두니

(まど)()けっぱなしにしたら

뾰송한 햇살이 비친다

すべすべした陽射(ひざし)()()

 

 

찻잔에 비친

湯飲(ゆの)みに()した

그 햇살과 마주보고

その陽射(ひざし)()()って

담화를 나누니

談話(だんわ)()したら

향기도 더욱 곱다.

(かお)りももっと(こう)ばし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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